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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빅 히스토리
 저자 : 마크 코야마, 재러드 루빈
 출판사 : 윌북
 출판년도 : 202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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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빅 히스토리
저자 : 마크 코야마, 재러드 루빈 / 출판사 : 윌북
교보문고  BCMall     

 

마크 코야마, 재러드 루빈 지음
윌북 / 2023년 3월 / 408쪽 / 24,800원


▣ 저자 마크 코야마, 재러드 루빈

마크 코야마 -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의 경제학과 교수. 옥스퍼드대학교, 브라운대학교, 요크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스탠퍼드대학교 후버 연구소에서 방문 교수를 역임했다. 유럽의 경제성장과 자유주의의 기원, 국가 발전 비교에 관해 중점적으로 연구해왔으며, 역사적으로 제도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문화가 경제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심이 많다. 《이코노믹 저널》, 《인터내셔널 이코노믹 리뷰》 등을 비롯한 많은 유수의 경제학 저널에 연구를 게재했다. 옥스퍼드 트리니티칼리지에서 현대사 및 경제학 학사 학위를, 옥스퍼드 워덤칼리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재러드 루빈 - 미국 채프먼대학교의 경제학과 교수. 각국의 정치, 종교, 문화가 경제를 어떻게 형성하는지 연구하는 경제사학자다. 2017년에 출간한 그의 책 『통치자, 종교, 부: 왜 서양은 부자가 되고 중동은 그렇지 못했나』는 제도 및 조직경제학 분야에서 최고의 연구로 손꼽히며, 더글러스 노스 베스트 도서상을 수상했다. 《리뷰 오브 이코노믹 스터디》, 《매니지먼트 사이언스》 등 최고의 경제학 저널들에 연구를 게재했고, 현재 《저널 오브 이코노믹 히스토리》, 《저널 오브 컴패러티브 이코노믹스》 등의 편집 위원이다. 버지니아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 역자 유강은

국제 문제 전문 번역가. 『위어드』, 『에도로 가는 길』, 『타인의 해석』,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 『불평등의 이유』 등 인문사회부터 정치까지 폭넓은 분야의 책을 번역한다. 『미국의 반지성주의』 번역으로 58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으며, 그 밖의 옮긴 책으로는 『AK47』, 『신체 설계자』, 『빛의 만리장성』, 『도덕의 기원』, 『신이 된 시장』, 『자기 땅의 이방인들』, 『E. H. 카 러시아 혁명』 등이 있다.

Short Summary

우리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부유하다. 불과 200년 전까지도 세계 인구의 90퍼센트는 오늘날의 극빈층과 비슷하게 살았고, 가장 부유한 곳의 평균 소득도 4달러를 넘지 않았다. 그러나 19세기의 어느 순간 북서유럽이 지속적인 근대적 경제성장을 이루며 가장 먼저 부유해졌고, 이어서 다른 나라들도 줄줄이 부자가 됐다. 근대 경제의 결실은 놀라웠다. 이 같은 근대적 경제성장은 왜 시작되었고 어떻게 이뤄진 걸까? 왜 어떤 나라는 부자가 되었고 다른 나라는 여전히 가난한 걸까? 만약 부가 어디서 창출되었는지 알 수 있다면 현재의 빈곤 문제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인류의 시작부터 현재의 금융 자본주의까지 거시 경제사를 꿰뚫으며 경제 강국의 시작과 발전, 부의 이동 경로, 성장의 요인과 어두운 이면을 조목조목 밝힌다. 저자들은 지리, 제도, 문화, 인구, 식민주의가 각 나라의 경제 궤적을 어떻게 좌우했는지 분석하고, 하나의 측면만 볼 때는 알 수 없었던 부의 기원에 관한 수수께끼를 빈틈없는 논리로 명쾌하게 밝혀낸다.

저자들은 세계 무역의 절반을 장악하며 번영을 이뤘으나 가장 먼저 산업화를 이루는 데 실패한 네덜란드, 과학기술의 혁신을 추동한 성장의 문화 덕분에 산업혁명을 이룬 영국, 독재적인 정치 제도를 유지하면서도 가공할 경제 발전을 이룬 중국, 식민지 역사를 경험했으나 급속한 따라잡기 성장으로 선진국이 된 한국까지. 국가적 부의 부상과 추락, 엎치락뒤치락하는 선도와 추격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지금과 같은 빈부격차를 낳은 역사의 분기점은 어디에 있었는지, 경제 대국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더 부유해지기 위해서 경제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고 진화해나가야 하는지 알려준다.

지금까지 많은 학자들이 세계의 번영과 빈곤의 기원을 설명하기 위해 숱한 논쟁을 벌여왔다.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지리’나 ‘제도’를 결정적 요인으로 꼽는 주장이다. 그러나 저자들은 이러한 설명에는 모두 빈틈이 있다고 지적한다. 한 나라의 경제성장을 결정하는 요인은 결코 하나가 아니며, 하나의 요인으로 역사의 모든 지점을 설명할 수도 없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여러 요인이 역사적 맥락 속에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통합적으로 살필 때 비로소 완전한 답을 얻을 수 있다고 역설한다.

▣ 차례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며

1부 부유해지는 세계에 관한 이야기들

1 세계는 왜, 언제, 어떻게 부유해졌는가?
2 지리 | 부자 나라는 지리 복권에 당첨된 걸까?
3 제도 | 모든 것이 제도 덕분일까?
4 문화 | 우리를 부유하게 하는 문화, 가난하게 하는 문화
5 인구 | 아기를 적게 낳아서?
6 식민주의 | 식민화와 착취가 문제였을까?

2부 선도와 추격의 역사, 그리고 성장과 빈곤의 미래

7 왜 북서유럽이 먼저 부유해졌을까?
8 영국 산업혁명의 모든 것
9 근대 경제의 발흥
10 산업화와 그 결과로 탄생한 세계
11 세계는 점점 더 부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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