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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를 이긴 짝짝이와 울보

저자 : 정우택

출판사 : 휴먼드림

출판년도 : 2009년 10월

신종플루를 이긴 짝짝이와 울보

저자 : 정우택 / 출판사 : 휴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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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지음
휴먼드림 / 2009년 10월 / 142쪽 / 9,000원

▣ 저자 정우택
1952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공주교육대학을 졸업했다. 1975년부터 7년 동안 충남 보령의 옥계초등학교, 천안의 송정초등학교, 대홍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을 하였고, 1982년 한국일보의 영어신문 《코리아타임스》에 들어가 7년간 기자로 뛰었다. 1989년부터 《해럴드경제신문》, 《아시아경제신문》 등에서 20년간 경제기자로 활동하였다. 미국, 러시아, 브라질, 이집트 등 전 세계 30여 개 국가를 다니며 취재활동을 하면서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도 만났다.《아시아투데이》, 《투데이코리아》 등 신문에서 논설위원으로 사설과 칼럼을 쓰고 있다. 글쓰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저자는 『대한민국은 탄광 속 카나리아인가?』, 『행복한 커플은 5가지 코드를 맞춘다』, 『아버지의 날개』, 『기업을 춤추게 하라』 등의 책을 썼다.

▣ Short Summary
어린이와 엄마, 아빠, 학교 선생님, 의사 선생님, 심지어는 대통령 할아버지까지 신종플루 때문에 큰 걱정을 하고 있어요. 신종플루는 지난 4월 멕시코에서 처음 발생했는데 지금은 전 세계로 퍼지고 있습니다. 2009년 10월 현재 전 세계에서 신종플루 감염자가 40만 명이 넘어섰고, 4,000명이 넘는 사람이 아까운 생명을 잃었어요. 지금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사람들은 얼마나 되는지 셀 수도 없어요. 우리나라는 10월 현재 1만 5,000명 이상이 감염돼 11명이 숨졌습니다. 신종플루는 어린이와 노인, 남자와 여자 등 모든 사람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한 나라에서 철저한 위생 관리와 철통같은 경호를 받기로 유명한 대통령도 신종플루의 감염으로부터는 자유롭지 못합니다. 남미 콜롬비아의 알바로 우리베 대통령과 코스타리카의 오스카르 아리아스 대통령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시장이 죽기도 했어요.

우리나라도 신종플루가 퍼져서 많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임시 휴교를 했어요. 학생들 사이에 신종플루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랍니다. 운동회와 수학여행 등 큰 행사도 취소되었지요. 신종플루는 무서운 병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무시무시한 신종플루도 예방하는 방법이 있어요. 이 책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신종플루에 대처하는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학생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들이 신종플루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그리고 있고, 이야기를 통해 신종플루의 위험성도 일깨워줍니다.

▣ 차례
1. 너 신종플루 걸렸지?
2. 고개를 못 드는 영민이
3. 노란 오줌 소동
4. 신종플루 괴담들
5. 선생님, 저 신종플루 아니래요
6. 교문 앞 체온 검사
7. 가장 무서웠던 스페인 독감
8. 중단된 운동회와 현장학습
9. 유진아 미안해
10. 학부모 교육
11. 엄마를 속인 현우
12. 환자 발생과 휴교
13. 도망친 개구쟁이들
14. 나는 신종플루가 아니야
15. 엄마에게 들킨 현우
16. 세 엄마의 걱정
17. 울보와 엉덩이 짝짝이
18. 집으로 돌아온 현우
19. 친구를 만난 기쁨
20. 예방은 가장 좋은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