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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치 아다다
 저자 : 계용묵
 출판사 : -
 출판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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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치 아다다 외
저자 : 계용묵 지음 / 출판사 : 하서출판사
교보문고  BCMall     

 
공부하러 서울로 떠났으나 할아버지에게 잡혀오다
장손인 계용묵은 어려서 부친 항교(恒敎) 보다 조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한때 그의 가계는 군현리 일대의 토지를 주름잡는 2천석지기였다고 한다. 그는 5세가 되던 해부터 조부의 훈도 아래 천자문, 동몽선습, 소학, 대학, 맹자를 거치는 유생공부로 4년을 보내고, 10세에야 5리 떨어진 삼봉 공립보통학교에 입학했다. 게다가 14세에 같은 나이의 평남 안주 송성의 안순흥 댁 규수 정옥과 결혼까지 했으니 신문학을 접하기가 쉽지 않았다.
1921년 우리나라의 신문학 운동이 바야흐로 싹틀 무렵, 계용묵은 분연히 고향을 등지고 신학문을 배우기 위해 서울로 갔다. 그것도 겨우 하숙방을 구할 몇 푼의 돈만을 지니고 조부 몰래 상경한 것이었다. 중동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문학에의 정열을 주체하지 못해 먼 친척뻘 되는 김안서(김억)의 소개로 그때의 일류급 문사인 염상섭, 남궁벽, 김동인, 김환 등과 알고 지냈다. 그러나 조부는 이 사실을 알고 대노해 사람을 보내서 그를 끌어내렸기 때문에 첫 번째 항학열은 좌절되고 만다.
하지만 이듬해 봄이 되자 다시 상경, 이번에는 휘문고보에 입학했으나 조부의 고집에 꺾여 두 번째로 낙향하면서 유가의 체통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그는 도일하기까지 고향에서 4년간 세계명작들을 탐독하는 독학의 시기를 보내며 그 나름대로 신학문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인생파적 경향과 예술지상주의적 태도
작가 정비석과 밤낮 그림자처럼 같이 다니던 1935년 무렵을 계용묵은 작가생활의 재출발점으로 삼는다. 이때 〈백치 아다다〉가 쓰여졌는데, 이것은 선천군 내에 있었던 이웃 마을의 벙어리 여자를 모델로 한 것이었다. 계용묵은 자신의 고향과 거기서 그리 멀지 않은 바닷가에 나가면 바라다보이는 '매의 군집처'인 신미도를 무대로 백치를 등장시켜 원시에의 강한 향수를 주제로 한 그 자신의 절규를 펼쳐 보였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정면으로 쓰기 어려웠으므로, 황금주의에 대한 시대적 풍자를 백치의 행위로 눙친 것이다. 문학평론가 백철은 그런 계용묵의 문학에 대해 예술파적 경향을 띠면서 진실성에 대한 탐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평했다.
진실성에 대한 탐구와 인생파적 경향은 그의 부정과 타협하지 않는 확고한 도덕성에 기반한 것이다. 일제하에서 그런 성향으로 온전하게 살아나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는 1943년 8월, 일본 천황 불경 혐의로 2개월간 수감된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것은 "이광수에게 창씨개명의 부당함을 누가 원고용지로 투서했는데 우편 스탬프가 서대문 우체국 것이어서 서대문 내 문필가는 모두 붙들려가 취조를 받은 사건"에 연루된 것이었다. 그의 성향상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판단됐기 때문이었다.

▣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선천적으로 천치에 가까운 성격을 타고난 아다다는 자가가 나서지 않아도 될 일에 참견을 하고는 일을 저지르기 일쑤다. 그런 아다다에게도 행복한 시간이 있었다. 그것은 시집간 후 5년 동안이었다. 시부모와 남편은 천치에다 벙어리인 그녀를 너그러운 마음으로 넉넉하게 받아줬다. 시집갈 때 아다다가 가져간 논이 시집 사람들의 생계를 도왔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남편이 안동현으로 건너가 2만원 가까운 돈을 벌고, 첩을 둔 다음부터 남편은 아다다를 학대하기 시작했고 그런 남편의 태도에 시부모도 동조하기 시작했다. 남편의 학대를 견디기 힘들었던 아다다는 끝내 시집으로부터 쫓겨나는 처지가 되고 만다. 그러나 아다다는 친정에 돌아와서도 천덕꾸러기처럼 어머니에게 매를 맞고 구박을 당한다. 그런 아다다를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수롱이라는 청년이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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