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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퍼스트레이디 육영수의 사랑과 눈물

저자 : 문무일

출판사 : 행복에너지

출판년도 : 2012년 10월

비운의 퍼스트레이디 육영수의 사랑과 눈물

저자 : 문무일 / 출판사 : 행복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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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지음
행복에너지 / 2012년 10월 / 312쪽 / 15,000원

▣ 저자 문무일
문화방송(서울ㆍ부산 MBC) 아나운서로 재직하던 중, 1975년 새마을운동 취재기자로 전국 새마을 현장에 투신, 1977년부터 대한조선공사 공장 새마을 담당으로 활동했다. 1980년에 설립된 새마을운동중앙본부 창설요원으로 활약했으며, 1987년 초 도미한 후 워싱턴과 뉴욕에서 재미언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 Short Summary
살아생전 육영수 여사의 이름 앞에는 ‘국모’, ‘퍼스트레이디’, ‘한국의 어머니’, ‘청와대의 1인 야당’ 등 무수히 많은 별칭이 따랐다. 이런 별칭들은 그 어느 것 하나도 가볍지 않다. 그런데 그 별칭들은 그녀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남다른 생각과 실천 그리고 숱한 노력과 관심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대한민국에는 아직도 그녀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흉탄에 쓰러진 육영수 여사의 49년 생애를 엮어내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여 퍼스트레이디로서 보냈던 10년 9개월의 기간 내내 자상하고 조용하고 우아하고 자애롭고 지혜롭게 서민 곁으로 다가가, 그들에게 사랑과 눈물을 나누어준 육영수의 아름다운 삶의 흔적을 돌아본다.

▣ 차례
프롤로그
책을 열면서: 문무일

제1장 옥천, 푸르른 날에
교동집 작은 아씨
배화의 꽃봉오리
옥천여학교, 가사 선생님
6ㆍ25, 부산으로 피난을

제2장 사랑의 서약
박정희 중령의 아내
신혼살림의 어려움
혁명은 시작되고

제3장 퍼스트레이디가 되다
청와대의 야당
손수레와 미역국 그리고 국수
공인의 아내 ‘양지회’의 탄생
한 통의 편지
루르의 눈물바다
생활의 한 조각

제4장 어머니의 마음 아내의 마음
교육에 대한 열의
검소하고 서민적인 어머니
아내의 사랑 노래

제5장 그늘진 곳에 빛을
일하는 퍼스트레이디
진심을 다해

제6장 하늘의 눈물
하오 7시
군악대의 장송곡

제7장 잊지 못할 큰 사랑
나환자들의 비문
육영수 여사 추모글
묘소를 찾는 사람들
한센인의 편지

부록_ 대통령의 사랑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