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경제포털
뉴스  ·  증권  ·  부동산  ·  금융  ·  자동차  ·  창업  ·  교육  ·  세무  ·  헬스  ·  BOOK  ·  블로그   
등록예정 2024년 2월 등록예정 도서요약
북다이제스트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회원가입
도서요약전체

미래를 위한준비
도서상세정보
투명인간
 저자 : 허버트 조지 웰스
 출판사 : -
 출판년도 :


a4용지 10매내외 핵심요약전문
오디오북듣기 워드파일 보기및받기 한글파일 보기및 받기 pdf파일 보기및 받기
투명 인간
저자 : 허버트 조지 웰스 / 출판사 : 가나출판사
교보문고  BCMall     

 
현실적 구원의 가능성을 모색하다
웰스는 아동들이 즐겨 읽는 과학소설의 작가로 널리 알려졌지만, 사실은 과학소설, 사회소설, 코믹소설의 세 장르를 섭렵하면서 엄청난 양의 작품을 발표한, 근대 영문학사에서 대가의 반열에 드는 작가다. 한편 웰스는 당대의 대중들에게는 과학 및 역사학을 널리 보급한 교육자이자 인류의 미래에 대한 예언자였으며, 또한 한때 페이비언 협회(Fabian Society)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사회개혁을 시도한 활동가였다. 웰스는 1866년 런던 근교에 위치한 켄트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작은 가게 주인이었으며 어머니는 귀족의 하녀였다. 당시 영국 소설가들이 대개 중산층 출신임을 상기한다면, 노동계급 출신인 그는 보통 작가들과 다른 체험을 할 수밖에 없었으며, 따라서 그러한 배경은 당대 주류소설에서 다루지 않던 새로운 소재를 취급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특히 어머니는 웰스의 소설세계를 이중으로 자극했다. 어머니의 일터였던 귀족 문중의 화려하고 질서정연한 모습은 빈곤한 유아기를 보냈던 웰스에게 유토피아에 대한 상상을 자극했다. 또한 어머니는 두터운 신앙심으로 웰스를 감싸안으려 하였다. 그러나, 어린 시절 경제적 궁핍 때문에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웰스는 기독교가 자신을 불운하게 만든 사회의 공식 이데올로기라고 생각하고 그에 반발했다. 웰스는 종교에 의한 초월적 구원이 아니라, 현실적인 구원의 가능성을 모색했으며, 따라서 그는 사회주의와 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웰스는 열여섯 살이 될 무렵 포목상 견습사원에 취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드허스트 문법학교의 교생(학생이면서 교사의 수업보조 역할을 함)이 됨으로써 평범한 하층계급의 운명에서 탈출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2년 후인 1884년 그는 뜻밖에 과학사범학교(Normal School of Science, 현재는 런던대학교 소속) 장학생 자격을 얻었고, 이 대학에서 유명한 박물학자이자 진화론 옹호자이며 사회사상가이기도 한 T. H. 헉슬리의 강의를 듣고 큰 영향을 받는다. 그런 한편, 대학 후반기에는 사회주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대학의 잡지 편집에 관계하면서 사회 문제에 대한 논쟁도 즐겼다.
1890년 학위를 받고 생물학 통신강의 교사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자, 웰스는 교육 저널리스트로 활동분야를 넓혀나가는 한편 사촌 이사벨과 결혼한다. 이 무렵 폐출혈로 빈사상태에 처했으나 불굴의 의지로 극복한다. 이 경험으로 웰스는 인간의 의지에는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변혁의 힘이 있음을 강조한다. 《폴리씨의 내력 The History of Mr. Polly》에서 그는 '세상이 너를 즐겁게 해주지 않는다면, 세상을 바꿔라'라고 천명한다.
과학의 발전, 과학소설의 출현
1894년 웰스는 과학 저작물에 대한 서평을 쓰면서 단편소설에 손대기 시작하는데, 이는 작가로 나서는 계기가 된다. 19세기말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일상적 삶이 변하는 것을 일반 대중이 실감할 때였다. 이 단편들에서 웰스는 인간의 발명품이지만 인간을 극단적으로 위협하는 기계들, 바다 및 밀림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생물 등 느닷없이 일상에 뛰어든 신기한 사건을 취급함으로써 즉각적으로 대중의 인기를 끌었다. 1894년 후반 웰스는 대표작 《타임머신 The Time Machine》을 발표한다. 이 소설은 자신이 발명한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를 여행하고 온 한 과학자의 회고 형식으로 되어 있다. 당시 19세기는 산업화가 진행되고 과학이 발달하면서, 미래의 언젠가는 궁핍과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난 유토피아를 건설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지식인들이 많았다. 이런 지식인들의 바람을 확신시키듯 시간여행자가 도착한 미래사회는 놀라운 평온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겉모습일 따름이었다. 시련과 도전을 빼앗긴 미래사회의 주민들(the Elois)은 모두 무기력하고 하찮은 인간으로 퇴화하고 있었다. 더구나 지배계급의 후예들인 이들 엘로이들은 노동계급의 후예들로 지하생활을 하는 육식인간(the Morlocks)들의 먹이 사냥감이 되고 있었다. 여기서 웰스는 엘로이를 현생 인류의 미래의 모습으로 제시함으로써, 과학의 발전이 행복한 미래를 가져오리라는 일반인들의 막연한 인식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이 소설의 주제는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는 일반인들이 과학에 품고 있는 막연한 낙관주의에 대한 경고이며, 다른 하나는 인간적 따뜻함이 결여된 과학적 진보는 자기 파괴적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1897년 웰스는 코미디와 과학 소설을 연결시킨 《투명인간》을, 1898년에는 화성인의 침공을 다룬 《우주 전쟁 The War of the Worlds》을 발표한다. 여기서 웰스는 지식의 발달로 정서가 메말라버린 인간을 등장시켜서 현대적 삶의 조건을 패러디하고 있다. 지구인을 마치 짐승처럼 다루는 화성인들의 모습은 아프리카인 및 동물을 대하는 서구인들의 오만한 취급을 우회적으로 보여준다. 마침내 화성인들은 박테리아 감염으로 멸종하고 마는데, 웰스는 이 소설을 통해 우주적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은 참으로 무력한 존재이며, 진화의 끝은 파국이 될 수도 있음을 예언한다.
작가로서의 명성, 왕성한 활동
하지만 20세기가 대두하면서 그는 초기의 비관주의를 접고 이상적, 낙관적인 유토피아의 옹호자로 변모한다. 가장 유명한 작품이 《새로운 유토피아 Modern Utopia》이다. 그 당시 웰스는 공적인 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여해 자치구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한때 페이비언 협회(Fabian Society)에 가입한다. 여기에서 버나드 쇼, 그레이엄 웰러스와 친분을 쌓으며 유토피아의 개념을 구체화하는데, 전 지구적 규모의 '세계국가'가 그 중의 하나다.
한편, 로만스적 단편으로 문학판에서 명성을 얻게 된 이후 아놀드 베넷, 조지 기싱, 헨리 제임스, 조셉 콘래드를 만나면서 사실주의적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1908년 웰스는 《영문학 평론 English Review》지 창간에 관여하면서 토머스 하디 및 D. H. 로렌스와 교우한다. 그의 사실주의 대표작 《토노-벙게이 Tono-Bungay》는 여기에 발표된 소설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조지 폰더레보는 웰스 자신의 모델로 빅토리아조 말기의 귀족적 전통의 퇴락과 사회적 분열을 암시하는 블레이조버 저택에 살고 있다. 그는 과거의 전통을 대체할 만한 새로운 질서를 찾겠노라는 이상을 갖고 있다. 그러나 곧 그는 그 이상을 포기하고 엉터리 특허약품인 '토노-벙게이'를 판매하는 삼촌의 마케팅을 돕는다. 사업은 성공해서 한때 엄청난 부를 축적하지만, 그의 과학은 결국 살인을 불러와 거대한 사업은 막을 내리고 만다. 《토노-벙게이》는 웰스의 작품 중에서 비평적 조명을 가장 많이 받은 작품이며, 당대 영국사회의 병리현상을 풍부하게 보여준 작은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후 작가로서 대중적 명성은 계속 이어졌지만, 웰스는 초기에 비해 주목할 만한 문학적 업적을 남기지 못한다. 그러나 1차 세계대전을 보고 세계의 파국을 막기 위해 대중적 교양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세계사 개요 Outline of History》를 발표해서 또다시 큰 인기를 끌었다.
웰스는 후반으로 갈수록 사회적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데 1922년 노동당에 합류했으며, 가난, 여성해방, 전쟁의 종식에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그는 PEN클럽 회장을 역임했고, 루스벨트와 스탈린을 만나 진정한 혁명이 기술적 지식임을 알리는 국가자본주의 사회로 이끌도록 설득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왕성한 활동가였던 웰스는 1946년 8월 13일, 80세의 나이로 숨을 거둔다.

▣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한적한 시골인 아이핑 마을, 눈보라가 치는 2월 어느 날 낯선 사내가 나타난다. 기괴한 행색의 그는 한 여관에 여장을 풀고, 희한한 물품을 들여다놓고 하루종일 방안에 틀어박혀 알 수 없는 연구에 몰두하기 시작한다. 이후부터 그에 관한 온갖 소문이 떠도는 가운데, 어느 날 목사관에 도둑이 침입한 사건이 발생한다. 이상한 것은 분명 침입 흔적도 있고 여러 가지 소리도 들리는데, 범인의 형체를 찾아볼 수 없다는 것. 게다가 같은 시각, 그 괴행적의 사내 역시 사라져버렸음을 여관 주인은 확인한다. 그러나 문소리에 잠깐 한눈을 판 사이, 마치 하늘에서 떨어지기라도 하듯 사내는 태연하게 방에서 나온다.
다음날, 도난 사건을 들은 여관 주인은 사내에게 밀린 방세를 핑계삼아 식사를 끊고 어젯밤의 행적을 밝히라고 추궁한다. 그 말에 분노한 사내는 그 동안 온 얼굴을 감고 있던 붕대를 풀어젖히는데, 비로소 드러난 그의 얼굴은......

단체회원가입안내
독서퀴즈이벤트
나도작가 신청안내
무료체험
1분독서영상
한국독서능력검정 신청
모바일 북다이제스트 이용안내

인재채용 | 광고안내 | 구독신청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서비스문의 이용문의:mkmaster@mk.co.kr
회원문의:usrmaster@mk.co.kr
매경닷컴은 회원의 허락없이 개인정보를 수집, 공개, 유출을 하지 않으며 회원정보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