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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부름
 저자 : 잭 런던
 출판사 : -
 출판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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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과 노동의 어린 시절
실제로 런던의 가족은 끼니걱정을 할 만큼 곤궁하지는 않았다. 이웃들처럼 그런 대로 먹고살 만한 정도였는데, 오클랜드로 이주하면서부터 형편은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했다. 열한 살 난 잭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스스로 나서지 않을 수 없게 되었고 우선 신문배달을 시작했다. 주말이면 볼링장에서 일하거나 아이스크림 장사로 돈벌이를 했다. 장사로 오클랜드 여러 술집을 돌던 잭은 후에 소설로 형상화한 여러 주인공들을 만나게 되는데, 남극 고래잡이 선원, 뱃사람, 밀수꾼, 사냥꾼, 해적, 어부, 부랑자, 노동자들이 그러했다. 〈가출소년 The Apostate〉이라는 단편은, 바로 런던 자신의 경험을 그린 것이다. 소설 속 주인공처럼 잭도 일찍 학교를 그만두어야 했는데, 열세 살에 초등학교를 마친 것이 그가 받은 정규교육의 전부였다. 그후부터는 오로지 노동의 일상에 매달려야 했다. 잭은 몇 달 동안 통조림공장에서 노동하는 일상에 매몰되었으나, 열다섯 살이 되자 더 이상은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왔다. 그는 일찍이 샌프란시스코 해안을 따라 늘어선 굴 양식장에서 굴을 훔쳐 오클랜드에 내다 파는 '굴해적'에 대해 들은 적이 있었다. 잭은 이 해적질이 적잖은 돈벌이가 된다는 것을 알고 해적이 된다.
모순에 찬 삶
잭 런던은 마흔 살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작가로 활동한 16년 동안 그는 19편의 장편소설, 18권의 단편집, 8권의 자전적이고 사회비평적인 책들을 써냈다.
잭 런던은 어쨌거나 지난 세기말 미국 문학계의 중심인물이었고, 그의 삶은 물론 작품들도 온갖 모순들로 가득 차 있다. 이를테면 낭만적 사회주의자인가 하면 베스트셀러 작가로 극단적인 사치를 즐겼다. 노동자들의 삶에 대한 서술에서 보면 적자생존이라는 원칙에 충실한가 하면 다른 한편으론 사내다움, 육체적인 힘에 대한 예찬도 뒤섞여 있다. 형상적인 화려한 언어로 씌어진 흥미로운 소설들을 남겼는가 하면 신문이나 잡지, 출판사들의 청탁에 따라 쓴 잡문들도 적지 않다.
작품에 대한 미친 듯한 열정은 결국 그 자신을 얽어매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치열한 문학적 열정 덕택에 그의 여러 대표작들은 높은 문학적 수준에 도달했지만, 차츰 대량으로 작품을 써대면서 비판적인 시각을 잃어갔다.
사회주의자로서의 잭 런던
런던은, 자본가 계급이 생존에 위협을 느꼈을 때 얼마나 극단적으로 무자비하고 잔인하게 나올 수 있는가를 동시대 미국의 어떤 지성인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었다. 1937년 레온 트로츠키는 《강철군화》의 소련판이 첫 출간됐을 때, "그 당시 어떤 마르크스주의 혁명가도 자본과 노동귀족 사이의 불길한 야합의 가능성을 그처럼 완벽하게 예견한 사람은 없었다"라고까지 단언했다. 지식인들에 의해 주도되는 이른바 '위로부터의 혁명'을 통한 사회변혁 사상은 런던의 특징으로도 대변된다. 그러나 한편 1902년 7월, 런던은 영국의 소외당한 계층들의 삶을 살펴보기 위해 하층민의 세계로 잠적하기도 한다. 런던의 이스트엔드 구역에 방을 얻고, 미국 선원으로 신분을 위장하고는 떨어진 옷을 입은 채 슬럼가의 주민으로 변신한 것이다. 런던은 스스로를 연구자라고 생각했다. 런던은 이렇게 하여 사회 르포 《밑바닥 사람들》을 썼다. 그는 참여자의 관점에서 충실히 사정을 보고하려 했다. 이 슬럼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일종의 새로운 인간유형들을 이루는데, 런던이 묘사한 것을 보면 시끄럽고 신경질적이며 흥분 잘하고, 요리조리 따지기 좋아하고, 알콜중독에 빠지기 쉽고, 둔감하며, 어리석게 변해버린 인간들이다. 하지만 그는 분명 이 밑바닥 사람들 편이었다. 이들이 처한 비인간적이고 야만적인 상황을 드러냈고, 이들을 그릇된 경제관계의 희생자들로 묘사했다. 《나는 어떻게 사회주의자가 되었는가》(1903)에서 그는 이렇게 설명한다.
"어떤 경제학의 논쟁보다, 사회주의의 논리성과 필연성에 관한 어떤 명철한 증명보다 나에게 심각하고 확고한 영향을 미쳤던 것은, 어느 날 나락의 구덩이가 내 주변에 벽을 쌓고 나는 그 속으로 끝없이 미끄러져 내려가 맨 밑바닥에서 산산조각이 나는 것을 처음으로 느꼈던 그 경험이었다."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런던
런던은 자신이 불안정하고 참담한 노동자의 삶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 다짐하곤 했는데, 후에 작가가 되고 나서는 이 믿음이 유혹으로 바뀌어 차차 낯선 모습으로 변해갔다. 이 유혹은 성공이었다. 1909년 한 해만도 《황야의 부름》은 무려 75만 부나 팔렸다. 이 책으로 런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가 되었다. 이제 막 성장하기 시작한 영화산업도 그의 작품에 눈을 돌려 1913년 《바다 늑대》가 영화화된 것을 시작으로, 1914년에는 한 해 동안 네 편의 작품이 영화화되었다. 미국에서만 1913년부터 1958년까지 런던의 작품을 영화화한 것이 무려 42편이다.
1913년 런던은 자신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가장 많이 돈버는 작가라고 스스로 일컫기에 이른다. 이렇게 《황야의 부름》이 대성공을 거두자 런던은 여러 번 비슷한 주제의 작품을 쓰게 되는데, 1906년 발표된 《흰 이빨 White Fang》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하지만 엄청난 수입에도 불구하고 그는 평생토록 빚에 쫓기며 살았다. 성공한 작가로 살려니 수입보다는 지출이 더 늘어갔다. 이 무렵 몰려드는 친구며 손님들을 맞을 수 있도록 피드몬트 산 언덕에 큰집을 하나 얻었는데, 손님이 자꾸 늘어 일주일에 100여 명씩 되었고 살림규모는 그가 감당할 수 없으리만큼 커져만 갔다.

▣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벅은 산타클라라의 양지 바른 곳, 밀러 판사의 집에서 태어나 자란 네 살짜리 개. 벅은 실내에 사는 개도, 개장에 갇혀 있는 개도 아니었다. 이 저택 전체가 그의 영토였다. 세인트버나드와 셰퍼드 사이에서 태어난 벅은 훌륭한 체격과 기질로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런데 어느 날, 도박 빚에 쫓긴 판사 댁 정원사 매뉴얼의 농간으로 벅은 알 수 없는 곳으로 팔려가게 된다.
이틀 밤낮을 열차에 실려 도착한 곳은 시애틀. 철창문이 열리고 그간의 분노가 폭발하면서 벅은 낯선 사내를 향해 140파운드의 몸을 날린다. 그러나 그에게는 무자비한 몽둥이질이 가해지고, 이 첫 싸움에서 벅은 원시적 법칙이 지배하는 세상에 대한 교훈을 배운다. 졸지에 썰매끌이 개로 팔려가는 벅. 그를 기다리고 있는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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