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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보 지옥으로부터의 자유
 저자 : 삐에르 쁘띠피스
 출판사 : 홍익
 출판년도 : 200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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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보 지옥으로부터의 자유
저자 : 삐에르 쁘띠피스 / 출판사 : 홍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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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미셸 투르니에 / 출판사 : 북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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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르 쁘띠피스 지음/장정애 옮김
홍익출판사/2001년 7월/549쪽/18,000원


▣ 저자 삐에르 쁘띠피스
소설가, 문학평론가, 프랑스 문단 최고의 랭보 연구자로 <랑보 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저서로는 『아르뛰르 랭보의 작품과 얼굴』 『아르뛰르 랭보의 삶』 『랭보 앨범』 그 외에도 『베를렌느』 『베를렌느 앨범』 등이 있다.

▣ 옮긴이 장정애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매길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과 불어권 캐나다 문학을 연구했으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중국 연변 과학기술대학에 불어권 연구소를 설립하여 소장으로 재직했다. 주요 번역서로는 불어권 캐나다의 시인 넬리강의 시전집 『내가 사랑한 그대』(민음사)가 있다.
▣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1854년 10월 20일, 프레데릭 랭보와 비딸리 뀌프 사이에 미래의 시인 쟝 니꼴라 아르뛰르 랭보가 태어났다. 랭보의 부모는 1860년 군인이었던 아버지의 연대가 이동하면서 성격상의 불화로 별거를 시작하였으며, 랭보는 신앙이 깊고 무뚝뚝한 어머니의 엄격한 교육하에 자라게 된다.

모든 면에서 반항적이기만 했던 어린 랭보지만 문학에만큼은 뛰어난 재능과 흥미를 보였다. 「두에 아카데미 공식 회보」에 랭보의 라틴시 숙제가 실리고, 두에 아카데미 콩쿠르에서 라틴시를 지어 수상하며, 이 시 또한 공식회보에 실렸다. 랭보는 책읽기와 시 쓰기, 친구들과 어울려 시나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소년이었다.

전쟁으로 학교가 문을 닫고 고향을 떠날 생각만 해오던 랭보는 경제적으로 독립하여 진정한 투시자가 되기 위해 우선 기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때부터 무작정 빠리로 갔다가 다시 붙잡혀 오기를 여러 번 반복한다. 그러다 결국 빠리행을 도와줄 사람을 찾게 되었는데 그가 바로 시인 베를렌느였다. 랭보는 베를렌느에게 자신의 시 몇 편을 동봉한 편지를 보내고, 베를렌느는 자신의 어머니와 아내가 함께 살고 있는 자신의 집에 랭보를 불러들인다. 당시 랭보는 17세, 베를렌느는 28세였다.

추문만을 남긴 채 베를렌느에게는 파국으로 끝난 관계였지만 랭보는 베를렌느를 통해 빠리 생활을 경험할 수 있었고 문인들과도 관계를 맺게 되었으며, 더 넓은 세계로 나갈 꿈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 후 영국과 독일에 가서 궁핍한 생활 속에서 어학을 공부하고 마침내 꿈꾸던 태양이 타오르는 곳, 아프리카로 떠난다.

아프리카에서 석굴장 감독관 일 등을 하며 사업가로 변모할 꿈을 꾸지만, 당시의 정세는 전혀 그를 도울 수 있는 환경이 못 되었다. 랭보는 한때 긴 사막을 통과하며 물건을 팔아 인정받는 사업가로 활동하였다. 또한 뛰어난 통찰력으로 자신의 탐험에 관한 글을 지리학회에 기고하여 주목받기도 했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의 생활은 결국 고생만 한 채 빈털털이에 병든 몸만 남겨주는 것으로 끝이 난다.
그와 함께 랭보의 생애도 끝난다. 마르세이유의 병원에서 암으로 고생하다 죽은 '상인' 랭보는, 시인 랭보는 57년 후 병원의 정원에 금속판이 세워지면서 다시 그리로 돌아왔다. 고향으로 옮겨진 랭보의 시신은 어머니의 서두름 속에서 어머니와 이자벨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가족묘에 묻혔다. 그는 살아 생전에 시인으로 제대로 살아보지도, 인정받지도 못했다. 하지만 그의 천재성은, 그가 세상을 떠난 후부터 프랑스 시(詩)라는 창공에 가장 큰 별이 되어 끊임없이 빛나고 있다.

▣ 차례
1. 친척들
2. 첫 발걸음
3. 꼴레쥬
4. 기나긴 방학
5. 기나긴 방학의 끝
6. 빠리 그리고 환멸
7. 샤를르빌에서의 유배생활. 대출발 전에 빠리로 귀환
8. 벨기에에서의 자유 그리고 영국에서의 타향살이
9. 막간을 보낸 샤를르빌과 드라마가 벌어지기전에 다시 들른 로슈
10. 7월 10일의 드라마
11. 영국에서 제르맹 누보와 함께
12. 여행. 베를렌느와의 절교
13. 긴 여행 동방의 발견
14. 아프리카와의 첫 접촉
15. 아덴에서의 랭보. 그후 하라의 지사장이 되다
16. 코아로 광란의 출정
17. 하라의 자영업자 랭보
18. 절단수술 - 로슈의 골고다 언덕
19. 돌아오다 그리고 마르세이유에서 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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