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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
 저자 : 앤드루 뉴버그
 출판사 : 한울림
 출판년도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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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종교 이야기
저자 : 김석현 / 출판사 : 미래문화사
교보문고  BCMall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안흔가
저자 : 앤드루 뉴버그 / 출판사 : 한울림
교보문고  BCMall     
종교와 과학
저자 : 정진홍 / 출판사 : 아카넷
교보문고  BCMall     

 
앤드루 뉴버그 외 지음/이충호 옮김
한울림 /2001년 11월/303쪽/12,000원

저 자 앤드루 뉴버그, 유진 다킬리, 빈스 라우즈
앤드루 뉴버그는 펜실베이니아대학 핵의학부 방사선학과 조교수이자 종교학과 전임 강사이다. 종교적 체험과 신비체험의 신경학에 초점을 맞추어 뇌의 생리학과 기능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였으며, 유진 다킬리와 함께 『신비적인 마음』을 공동 집필하였다.

펜실베이니아대학 정신의학과 임상 조교수를 지낸 유진 다킬리는 『생물발생학적 구조주의와 뇌와 상징과 경험』 『신비적인 마음』 등 많은 책을 저술했다.

빈스 라우즈는 프리랜스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로 그가 쓴 글들은 『뉴욕타임즈 매거진』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리』를 비롯한 많은 출판물에 실렸다. 현재 『Discovery Channel Online』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저 자 이충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인문대학에서 영문학을 부전공하였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경력을 쌓은 뒤 현재 과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Short Summary
1885년, 니체는 "신은 죽었다."고 선언했다. 물론 이 말은 살아 있던 신이 죽었다는 말이 아니라 신은 아예 살아서 존재한 적이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시대의 합리주의자들은 신이 비과학적인 과거의 잔재에 불과하며 종교적 믿음은 미신과 자기기만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생각했다.

합리주의자들은 인간의 이성으로 비합리적인 미신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고 그러한 자신감이 니체의 선언으로 표출된 것이다. 그러나 그 후 니체는 죽었지만 신은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속에 살아남아 위세를 떨치고 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합리주의자들이 간과한 것이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종교의 질긴 생명력의 뿌리였다. 그 생명력의 뿌리는 바로 신비 체험이다. 인간의 논리와 이성을 초월하는 신비 체험은 시대와 문화와 종교에 관계없이 일관되게 나타난다. 그리고 이러한 신비 체험이 존재하는 한 신과 종교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런데 왜 인간은 오랜 옛날부터 신비 체험을 해왔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경험을 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사람의 뇌 자체에 그러한 능력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바로 이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려고 노력했다. 즉 뇌 속에서 신의 사진을 찍으려고 한 것이다.

그들은 영적 체험을 하는 사람들의 뇌 상태를 사진으로 찍어본 결과 특정 부위의 활동이 급격히 감소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처럼 신비 체험이 단순한 뇌의 신경 경로에 생기는 전기화학적 깜빡임이 만들어내는 착각이나 환각에 불과한 것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들은 과학적인 실험과 연구결과를 통해 오히려 신비 체험이라는 것이 현실보다 더 생생하고 실체로 느껴지는, 실재하는 경험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인정함으로써 신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고 있다. 신이 사람에게 자신의 존재를 인식시키려면 뇌의 신경학적 구조를 이용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아직도 뇌의 신비는 다 밝혀지지 않았고 뇌 속에서 신의 사진을 찍는 연구도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만약 연구가 더 이루어져 신비 체험을 일으키는 것과 똑같은 현상을 일으키도록 뇌를 자극하여 피실험자가 득도를 하거나 신과 일체감을 이루는 경험을 하게 된다면 신은 인간에게서 사라질 것인가? 그래도 사람의 뇌가 존재하는 한 신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신경신학이라는 흥미로운 분야를 소개하는 훌륭한 입문서로서 뇌가 실체를 어떻게 인식하는 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내면의 세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존재의 근본적인 미스터리에 대해 성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차 례
제1장 신의 사진? - 믿음의 생물학에 대한 개설
제2장 뇌의 기구 - 지각의 과학
제3장 뇌의 구조 - 뇌는 어떻게 마음을 만드는가
제4장 신화 만들기 - 이야기와 믿음을 만들고 싶은 충동
제5장 종교 의식 - 의미의 물리적 발현
제6장 신비주의 - 초월의 생물학
제7장 종교의 기원 - 훌륭한 개념의 지속
제8장 현실보다 더 실재적인 - 절대적인 것을 추구하는 마음
제9장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 - 신의 은유와 과학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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