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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를 입은 부처

저자 : 수미 런던

출판사 : 해바라기

출판년도 : 2002년 05월

(부처와 돼지 1) 우리는 모두 돼지

저자 : 고이즈미 요시히로 저/김지룡 역 / 출판사 : 들녘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저자 : "달라이 라마, 하워드 커틀러 저/류시화 역" / 출판사 : 김영사

생각보다 쉽다

저자 : 실비아 부어스타인 저/권국성 역 | / 출판사 : 이론과실천

청바지를 입은 부처

저자 : 수미 런던 편/임진숙 역 / 출판사 : 해바라기

수미 런던 엮음/임진숙 옮김
해바라기/2002년 5월/287쪽/8,000원

▣ 저 자 수미 런던
1975년 뉴햄프셔 교외에 있는 작은 선 공동체에서 태어난 그녀는 윌리엄스대학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매사추세츠 주의 케임브리지에 거주하며, 하버드 신학대학원에서 불교와 산스크리트어를 전공하면서 하버드 불교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미는 자아의 변화와 불법을 일상에 접목시켜 나가는 미국의 젊은 불자들의 경험을 알리고, 그들에 대해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바지를 입은 부처』의 책임편집을 맡았다.

▣ 역 자 임진숙
1962년 안동에서 태어난 그녀는 동국대학 불교학 철학박사인 프랭크 테데스코와 결혼해 미국에서 한국어 통역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불교 수행과 사회참여운동을 하는 불교 지도자인 틱낫한, 미국의 시인 게리 스나이더 등의 통역을 맡은 바 있으며,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로부터 통역을 의뢰 받을 정도로 불교에 능통한 통역번역가로서 인정받고 있다.

▣ Short Summary
이 책은 10대에서 30대 초반에 걸친 서양의 젊은 현대판 부처님들의 체험을 글로 엮은 것이다. 그들이 어떻게 불교에 입문하게 되었는지, 일상생활 속에서 불교라는 종교는 어떻게 적용되고, 또 그것을 통해 깨달은 진리는 무엇인지, 그리고 침체되고 암울했던 시기를 극복하고 또 다른 인생의 길을 발견하기까지의 중요한 삶의 이슈가 되었던 불교를 바라보는 그들의 시각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
1부에서는 젊은 불자들이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면서 겪어 온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다루고 있으며, 2부에서는 미국 불교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젊은 불자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풀어 놓는다. 그리고 3부는 젊은 불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등장한 사회참여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4부는 젊은 불자들이 인식하고 논의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논점과 문제에 대해 이 책을 엮은 수미 런던의 글을 실었다.

▣ 차 례
추천의 글/머리말
제1부 깨달음의 세계
완벽한 애인의 조건/뉴욕에 핀 아담바라/그녀를 사랑한다는 것/몸은 마음을 따라간다
너무나 간단한 행복/내 인생 최고의 대학생활/집단 따돌림을 이겨낸 우울증 환자
나는 잡종 종교인이다/출가한 후 찾은 안식처/마약의 악몽에서 탈출하다
1500피트 암벽에서 만난 타라 여신의 미소/전신 장애를 극복하고/또 다른 나를 발견한 기쁨
제2부 불자로서 살아가기
부처가 되고 싶은 아이/동서양을 잇는 다리가 되어/불행은 행복의 씨앗
불교와 펑크록/내 죽음을 알리지 마라/어머니는 나의 부처님
제3부 생활 속의 불교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당신은 혼자가 아니다/상실의 상처를 치유하는 법
당신은 나와 똑같아/소년원 아이들과 불교/인조인간도 참선을 할까?
티베트의 자유, 나의 자유/나로부터의 변화/불법이 곧 봉사이다

제4부 청바지를 입은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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