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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을 경이롭게 재창조하라

저자 : 스티브 챈들러

출판사 : 리드리드출판

출판년도 : 2007년 03월

너 자신을 경이롭게 재창조하라

저자 : 스티브 챈들러 / 출판사 : 리드리드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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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챈들러 지음
리드리드출판 / 2007년 3월 / 288쪽 / 10,000원

▣ 저자 스티브 챈들러
스티브 챈들러는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세계적인 대중 연설가로서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관계 및 동기부여에 관한 워크숍을 진행하며 명성을 날리고 있다. 애리조나 대학에서 문예 창작 및 정치학 학위를 받은 그는 미 육군 언어 및 심리 전쟁 부서에서 4년간 복무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네 차례나 에미상을 수상한 PBS 극작가 프레드 나이프는 그를 가리켜 "앤서니 로빈스와 제리 사인펠드의 특이한 조합물"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그의 첫 오디오북인 『100 Ways to Motivate Yourself』와 『35 Ways to Create Great Relationships』는 각각 1997년 《시카고 트리뷴》지와 1999년 King Features Syndicate사의 '올해의 오디오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00 Ways to Motivate Yourself』, 『100 Ways to Motivate Others』, 『9 Lies That Are Holding You Back』(모두 Career Press사에서 출간) 등 그가 집필한 8권의 저서는 11개 국어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어 유럽, 중국, 일본, 중남미 지역에서 출판되고 있다.

대중 연설가와 기업 트레이너로서 챈들러는 또한 《포춘》지가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 가운데 40여 개가 넘는 곳에서 직원 양성 및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타모니카 대학의 교원으로 임용되어 대학원에서 영혼 중심의 리더십을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아리조나 피닉스에 거주한다.

▣ 역자 조자현
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잭 트라우트의 마케팅 요술램프』, 『Simply Better』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우리는 대부분 스스로 단정지어버린 자아라는 고치 속에서 살아간다. 이 조그만 고치 안은 온통 어두컴컴한 잿빛이다. 그래서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는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스스로에게 들려준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들은 진실이 아니다. 마음 저 깊은 곳에서는, 자신이 이런 식으로 단정 지어진 자아 이상의 존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원하기만 하면 우리는 얼마든지 이 허물을 벗고 바깥으로 나갈 수 있다. 우리를 둘러싼 껍질을 밀쳐내고 바깥세상의 빛에 눈뜰 수 있다.

그러나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자아에 갇혀 평생을 살아간다. 우리는 스스로가 만들어놓은 틀 속에 갇힌 피해자다. 우리는 매일 아침, 희미하고 모호한 세계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그곳에는 수많은 문제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어디에서도 빛을 찾을 수 없다. 이런 허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왜 망설이는가? 인생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허물을 벗어내고 밖으로 나가는 법을 배우는 사람들이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들은 자신을 새롭게 창조하는 법을 어떻게 정확히 터득한 것일까? 사실 그들은 스스로를 재창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활력의 소유자로 거듭난다. 그들은 더 이상 삶의 피해자가 아니다.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면 우리는 두 가지 기본적 존재 방식을 발견하게 된다. 즉 어떤 상황이건 활력의 소유자 아니면 상황의 피해자, 둘 중 하나였다. 전자는 스스로를 계속 재창조해가는 존재 방식이다. 열정과 비전, 용기가 점차 확대 순환하는 가운데 바깥세상을 향해 여러분을 계속 거듭나게 만든다. 후자는 여러분을 더욱 움츠러들게 만드는 방식이다.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이 수축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상황의 피해자가 되면 마음과 영혼도 위축된다.

수년간 컨설턴트와 동기부여가로 활동하면서 내가 내린 결론은 인간에게는 오로지 두 가지 존재 형태만 있다는 것이다. 바로 피해자와 주인이다. 피해자란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자신의 통제 너머에 있다고 보는 사람이다. 이들은 세상과 사람들을 고독하고 비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설명하는 버릇이 있다. 평생 지속될 수 있는 피해의식은 일종의 습관이다. 그 사실을 깨닫기만 하면 재빨리 되돌려놓을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것을 되돌려놓는 방법에 관한 책이다.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자신 안의 부정적 인식의 벽을 깨부수고 그 속의 비판적 사고들을 날려버릴 수 있는 기술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그런 사고들은 지금껏 충만한 삶은커녕 심지어 자신의 목표와 꿈을 인식하는 것조차 가로막아왔다. 이 책은 수년간에 걸친 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와 통찰력을 통해, 가식적이고 제한적이던 과거의 성격에서 벗어나 새롭고도 창의적인 활동으로 자신을 재창조할 수 있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 차례
서문
도입

Part 1. 활력의 소유자
1. 족쇄를 벗어던져라 / 2. 사는 것도 제기랄, 죽는 것도 제기랄 / 3. 인간이라는 놀라운 창조물 / 4. '나다워야 한다'는 생각에서 자신을 해방시켜라 / 5. 우리를 불행하게 또는 강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 6. 지나친 대중 현혹 / 7. 여러분의 살과 피에 관한 것이 아니다 / 8. 안주의 뜰에서 숨을 거두다 / 9. 치명적인 미끼를 사용하는 교환 게임 / 10. 두려움을 떨치고 행동에 나서라 / 11. 열정의 저돌성 / 12. 더 이상 나약해지지 않기로 결심했다

Part 2. 관계의 주인
13. 사랑은 숫자놀이다 / 14. 우리는 사다리를 오르고 있다 / 15. 자아의 사다리는 여러분 안에 살고 있다 / 16. 천국의 계단을 오를 수 있다 / 17. 1일 여왕이 될 필요가 없다 / 18. 긍정은 부정의 땅에서 산다 / 19. 사랑은 가슴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 20. 느낌 그 이상이 되어라 / 21. 우리는 주는 사람 아니면 받는 사람이다 / 22. 피해자를 변화시키는 방법 / 23. 용서=어머니

Part 3. 삶과 죽음을 가르는 선고
24. 마약보다 한마디 말이 더 강할 수 있다 / 25. 우리는 스스로에게 어떻게 선고를 내리는가? / 26. 벗어나려고 할 것인가 아니면 교훈을 얻을 것인가? / 27. 의지력 결핍 장애를 치료하라 / 28. 여보, 우리가 딸의 기를 꺾어버렸나 봐요 / 29. 미안하지만 나는 일에 파묻혀 정신이 없었다 / 30. 가장 슬픈 이야기 / 31. 왜 불쾌함을 느끼지 않는가? / 32. 「보이즈 온 더 사이드」를 거절하다니… / 33. 연은 바람을 가르며 날아간다

Part 4. '자아'에 불을 지펴라
34. 이제 두 손을 놓고 자전거를 탈 수 있다 / 35. 꿈을 현실로 만들기 / 36. 행복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다 / 37. 그러면 힘이 날 것이다 / 38. 1백 살까지 사는 법 / 39. 해결책이 없으면 문제도 존재하지 않는다 / 40. 자기다움을 벗어던져라 / 41. 여러분의 생체 컴퓨터 속에 바이러스가 들어 있다 / 42. 그들은 그저 히죽거리는 바보들 아닌가? / 43. 여러분 안에 있는 활력의 불꽃 키우기 / 44. 폭풍의 질주자 / 45. 데스마스크 뒤에 숨은 삶의 애착 찾기 / 46. 활력이 소유한 비장의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