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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수난사
 저자 : 강준만
 출판사 : 인물과사상사
 출판년도 : 200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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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수난사
저자 : 강준만 / 출판사 : 인물과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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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노유진 / 출판사 : W미디어
교보문고  BCMall     
사랑하는 나의 엄마에게
저자 : 피천득 외 4인 / 출판사 : 샘터
교보문고  BCMall     

 
강준만 지음
인물과사상사 / 2009년 5월 / 345쪽 / 13,000원


▣ 저자 강준만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와 위스콘신대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한 후 현재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왕성한 집필활동으로 《한겨레》를 비롯한 각종 신문, 잡지, 언론매체에 시사평론을 기고하고 있으며 인문 · 사회 · 정치 · 문화에 관한 다양한 책을 출간했다. 평생의 작업으로 '한국 생활사'를 꿈꾸고 있는 저자는 지금까지 축구, 전화, 바캉스, 도박, 선물, 성형, 목욕 등 40여 가지 주제에 대해 써온 글을 계속해서 단행본으로 엮어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 현대사 산책』(전18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역사는 커뮤니케이션이다』, 『대중문화의 겉과 속』(전3권), 『강남, 낯선 대한민국의 자화상』, 『이건희 시대』, 『한국인 코드』, 『한국 생활문화 사전』, 『나의 정치학 사전』, 『한국 대중매체사』, 『세계의 대중매체』(전3권), 『현대정치의 겉과 속』, 『입시전쟁잔혹사』 외 다수가 있다.


Short Summary

여자보다 강한 가슴 뭉클한 이름, 어머니. 이 책은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사건과 장면 속에서 꺼낸 어머니들의 이야기 70편을 감상하면서 한국 어머니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게 한다. 조선시대·개화기부터 2008년까지, 가족을 위해 '투사'로 살아야 했던 어머니 수난의 역사를 조명하여 한국 사회의 변천사와 구조적 문제를 담아내고 있다. 모성이 본능이건 학습이건 근현대사에서 자기희생의 상징이자 실체였던 어머니들의 다양한 풍경은 '여성문제의 종합판이자 하나의 완결된 여성학 사례'로서 성찰의 계기를 주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국가가 가정을 지켜주지 못해 가족 중심으로 각개약진(各個躍進)해야 했던 한국 사회에서, 어머니들은 강해지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 사건은 6·25 전쟁이다. 6·25는 공적 영역을 완전히 불신하고 피붙이의 중요성을 실감케 함으로써 어머니를 중심으로 한 '가족주의'를 강화하는 결과를 낳았다. 더욱이 남성 우월주의적 체제하에서 어머니들은 '과잉 순응' 전략을 생존전략으로 삼게 된다. 가족의 대표선수인 자식의 성공과 출세, 가족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남성 우월주의 체제하에서 어머니들은 기꺼이 '투사'가 되기로 한 것이다. 한국의 '어머니'가 자기희생의 상징과 실체가 된 것이 바로 이 지점이다. 어머니들은 여자를 버리고 '입시전쟁 투사', '치맛바람 투사', '자녀결혼 투사', '부동산 투사'로 거듭났다. 또 어떤 어머니들은 사(私)를 초월해 공(公)을 앞세우는 애국자 아들의 기를 살려주고 후원해주는 투사가 되었다. 투사 위주의 어머니 역사는 수난의 역사이며 잔혹한 역사다. 웃고 있어도 웃는 게 아니다.

저자는 이렇듯 각개약진의 가족주의와 계층 상승 및 체제 존속의 수단으로서 나타난 입시전쟁, 부동산 열풍, 정략적인 결혼풍속, 엄친아 현상 등을 굴비 엮듯 하나로 엮어내며, 사회적 구조 변화를 더 이상 수용하지 못하는 가족주의의 한계와 문제점을 지적한다. 그리고 이제는 달라져야 할 때임을 강력히 주장한다. 참으로 열심히 투쟁하듯 살아왔지만, 지금의 체제에서는 어머니도 아버지도 딸도 아들도 아무도 행복하지 않으며 모두다 희생자일 뿐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진보 진영에서 백날 '신자유주의 타도'를 외치기보다는 차라리 어머니들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는 것이 현실적 대안이자 극복책이 될 거라고 일침한다.


▣ 차례

머리말_ 왜 어머니는 한(恨)의 상징이 되었나?

제1장 아들을 낳아야만 대접받는 사회_ 조선시대 · 개화기
제2장 현모양처 이데올로기_ 일제강점기
제3장 전쟁 미망인의 타락을 막아라_ 1945~1959
제4장 여자는 강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_ 1960년대
제5장 어머니는 가족의 수호신_ 1970년대
제6장 입시전쟁과 어머니의 인정 투쟁_ 1980년대
제7장 자식 하나 보고 살아온 어머니_ 1990년대
제8장 나는 월급 없는 파출부가 아니다_ 2000~2005년
제9장 현모양처(賢母良妻)에서 전모양처(錢母良妻)로_ 2006~2008

맺는말_ '아줌마 혐오와 어머니 신성화'를 넘어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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