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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우주 클럽

저자 : 아파나시예브 이고르, 라브료노브 알렉산드르

출판사 : 바다출판사

출판년도 : 2010년 06월

세계 우주 클럽

저자 : 아파나시예브 이고르, 라브료노브 알렉산드르 / 출판사 : 바다출판사

의학적 상상력의 힘

저자 : 전우택, 임정택 / 출판사 : 21세기북스

한권으로 충분한 지구사

저자 : 가와카미 신이치, 도조 분지 / 출판사 : 전나무숲

아파나시예브 이고르, 라브료노브 알렉산드르 지음
바다출판사 / 2010년 6월 / 406쪽 / 14,800원

▣ 저자
아파나시예브 이고르 러시아의 과학 전문 저술가이다. 모스크바 바우만 국립기술대학교를 졸업하고, 항공우주 분야 전문지 《우주 비행학 뉴스》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단행본 『아무도 모르는 우주선』, 『R-12 단향목』 등을 비롯해 400편 이상의 글을 발표했다.

라브료노브 알렉산드르 러시아 항공우주공학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이다, 모스크바 국립항공기술대학교를 졸업한 뒤 러시아 방위산업기술연구소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1991년 위성체 영상 송출 기술에 관한 특허를 취득한 것 외에도 항공우주 분야에서 3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한 항공우주공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과학자이다.

▣ 역자 카제노바 아셀
러시아 문화예술의 수도 상트페테스부르크 게르첸 사범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연세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했다.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동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연세어학당 한국어교재, 세계 3대 박물관 에르미타쥐 작품해설, 《동운명同澐命》 등의 번역에 참여했다. 머리는 러시아이지만 마음은 한국을 향해 있다.

▣ Short Summary
20세기 들어 인류는 지구의 자원이 무한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인류 앞에 환경, 자원, 에너지 등과 관련된 각종 위기가 유령처럼 어슬렁거리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과연 원시시대로 되돌아가지 않고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한 가지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우주공간의 자원을 개발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주로 진출하기 위해선 우주로켓 기술이 필요하다. 물론 이것은 어마어마한 자금뿐 아니라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복잡한 기술, 정치적 지원과 사회적 이해 등을 필요로 한다.

우주로 향하는 길은 가시덤불로 가득하다. 안타깝지만 사고나 실패는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우주 클럽에 가입해 받는 배당금은 투자금에 비해 막대하다. 어마어마한 혜택으로 가득 찬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또한 우주공간을 탐사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과학기술뿐만 아니라 휴머니즘적 과제이다. 이것은 지혜와 고상함, 긍정적인 협력 에너지 그리고 인류와 인간에 내재된 최상의 것들을 깨우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구의 첫 위성이 발사된 날부터 지난 50년 동안 세계 주요 국가들이 이룬 성과와 우주를 향한 그들의 발걸음을 소개하고 있다. 나라마다 자기만의 길을 걸으면서도 작은 시냇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이 저마다 쌓은 경험, 지식, 기술은 전 세계 공동의 우주 지식이 되고 있다. 이것은 가까운 미래든, 먼 미래든, 지구인들이 하나 된 힘으로 거대한 우주에 새 집을 마련할 토대가 될 것이다.

▣ 차례
세계 우주 클럽이란 무엇인가
한국의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들어가는 말

1. 러시아. 우주시대의 서막
2. 미국. 최고의 자리를 노리다
3. 유럽. 제3의 길을 찾다
4. 일본. 아시아의 강자
5. 중국. 우주에 울려 퍼진 <동방홍>
6. 인도. 역경을 넘어 우주로
7. 이스라엘. 공포를 극복하기 위한 도전
8. 이란. 이슬람 세계의 선구자
9. 대한민국. 10번째 우주 클럽에 도전하다
10. 세계 우주 클럽의 후보국들

나가는 말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