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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생각에 좌표를 찍다
 저자 : 뤼치우루웨이
 출판사 : 시그마북스
 출판년도 : 201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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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생각에 좌표를 찍다
저자 : 뤼치우루웨이 / 출판사 : 시그마북스
교보문고  BCMall     
당연하고 사소한 것들의 철학
저자 : 마르틴 부르크하르트 / 출판사 : 알마
교보문고  BCMall     
명랑철학
저자 : 이수영 / 출판사 : 동녘
교보문고  BCMall     

 

뤼치우루웨이 지음
시그마북스 / 2011년 9월 / 303쪽 / 13,000원


▣ 저자 뤼치우루웨이

중국의 전문 저널리스트. 상하이(上海) 푸단(復旦)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홍콩침례대학(香港浸會大學) 신문방송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대학 부설 언론인 연수 프로그램인 니만 펠로십(Nieman Fellowship)의 일원이었으며, 저서로는 『출발(我已出發)』, 『길 떠나는 장미(行走中的  )』 등이 있다.


▣ 역자 이화진

숙명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주베이징서울문화무역관(서울시청 베이징 대표처)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 '뮤지컬 대장금' 한국어 대본을 중국어 자막으로 번역했으며, 주요 역서로는 『예술풍수』, 『인류의 운명을 바꾼 역사의 순간들: 군사편』 등 다수가 있다.


Short Summary

기자로서 저자는 그 동안 자신이 많은 책을 빠른 속도로 써낼 수 있었던 것은 그저 기록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라고 반성하고 이제 기록하는 단계를 벗어나 좀 더 성숙한 발전을 모색하기로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기록하는 자에서 사고하는 자'가 되려는 열망을 담아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편견은 지역과 종족을 가리지 않는다. 저자는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다. 편견은 자신의 정보량과 사유방식에 의해 좌우되는데 때론 선량한 의도에서 출발했다고 해도 편견이 생길 수 있다. 이미 고정관념이 생긴 탓에 열린 사고로 더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심지어 자신과 다른 관점에 대해 저항심이 생기기도 하며 더 심한 경우에는 그러한 관점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도에 의심을 품기까지 한다.

따라서 저자는 다양한 정보와 사실을 보도하는 언론 매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언론 매체가 시청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실로 치명적이다. 특히 외부에서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외부 세계를 이해하는 거의 유일한 통로가 바로 언론 매체이기 때문이다. 사건에 대한 이해 정도는 판단의 근거로 작용하고, 이런 판단의 경험이 쌓여 이미지가 굳어져 나중엔 가치관의 형성에까지 영향을 끼친다. 이 때문에 국제뉴스 보도에 종사하는 언론 매체와 언론인의 책임은 막중하다. 그들의 보도는 세계를 보는 사람들의 시각에 영향을 미쳐 국세 정세는 물론 그 자신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언론 매체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당장 필요한 것은 어떤 관점의 주입이 아니라 대중에게 정확하고 사전에 어떤 선별도 거치지 않은 '사실'을 알려주는 일이다. 다각도에서 접근한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가 제공된다면 대중이 유언비어에 흔들릴 이유가 없다. 언론 매체가 이 같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때 대중 '계몽'의 책임을 다했다고 볼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발생한 주요 사건 보도를 중심으로 사건과 사건 보도 배경을 전체와 세부로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고, 전문 언론 매체와 민간에서 보는 사건 보도의 다른 해석을 명확하게 분석했다. 중국이 세계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오해와 진실을 파헤치는 한편, 오해와 진실 뒤에 투영된 중국 정부와 민중의 사고방식을 짚어본다. 이를 통해 사물을 보는 새로운 시야와 합리적 사고, 즉 생각의 올바른 방식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차례

머리말_ 기록하는 자에서 사고하는 자가 되기까지

Part 1 편견의 형성

01. 편견은 어떻게 생기는가?
02. 의미 없는 좌우익 분쟁
03. 남용되는 민족주의
04. 하버드 대학과 중국 유학생
05. 두 명의 '오바마 걸'
06. 홍콩의 중국 유학생
07. 진실 뒤의 진실
08. 중국도 민간외교가 필요하다
09. 어떻게 대중에게 'NO'라고 말할 것인가?
10. CNN처럼 굴지 마
11. 중국오만론
12. 같지만 다른 실수

Part 2 기자에서 성숙한 시민으로

13. 재난 앞에서 냉정해지기
14. 폭스콘, 노동자에 주목하라
15. 미디어 기자, 미디어 노동자
16. 주재원 기자들의 기사
17. 외국 기자, 중국을 책으로 쓰다
18. 나는 홍콩 사람이다
19. 타이완 언론 매체의 정치적 선택
20. 작가 한한, 시민의 본보기를 보여주다

후기_ 언론인에게 필요한 성품,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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