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경제포털
뉴스  ·  증권  ·  부동산  ·  금융  ·  자동차  ·  창업  ·  교육  ·  세무  ·  헬스  ·  BOOK  ·  블로그   
등록예정 2023년 3월 등록예정 도서요약
북다이제스트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회원가입
도서요약전체

미래를 위한준비
도서상세정보
바빌로프
 저자 : 피터 프링글
 출판사 : 휴머니스트
 출판년도 : 2011년 12월


a4용지 10매내외 핵심요약전문
워드파일 보기및받기 한글파일 보기및 받기 pdf파일 보기및 받기
바빌로프
저자 : 피터 프링글 / 출판사 : 휴머니스트
교보문고  BCMall     
침묵의 봄
저자 : 레이첼 카슨 / 출판사 : 에코리브르
교보문고  BCMall     
농업이 미래다
저자 : 성진근 외 / 출판사 : 삼성경제연구소
교보문고  BCMall     

 

피터 프링글 지음
아카이브 / 2011년 12월 / 532쪽 / 28,000원


▣ 저자 피터 프링글

미스터리 소설『민들레의 날(The Day of Dandelion)』과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책 『식품주식회사: 멘텔사社에서 몬산토사社까지-유전공학의 득과 실(Food,Inc: Mendel to Monsanto-The Promises and Perils of the Biotech Harvest)』(공저), 베스트셀러 역사책 『실탄 난사: 피의 일요일, 데리, 1972(Those are Real Bullets: Bloody Sunday, Derry, 1972)』(공저) 등 총 9권의 책을 출간하였다. 《인디펜던트》, 《워싱턴포스트》, 《애틀랜틱》, 《뉴리퍼블릭》, 《네이션》 등에 꾸준히 칼럼을 연재 중이다. 현재 뉴욕에 살고 있다.


▣ 역자 서순승

단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학교 및 독일 마인츠대학에서 수학했으며, 15년여 동안 단국대학교와 동아대학교에 출강했다. 지금은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검은 당나귀』, 『2051년』, 『죄의 역사』, 『정보화 혁명의 세계사』 등 다수가 있다.


Short Summary

니콜라이 이바노비치 바빌로프(1887~1943)는 기근과 불평등이 만연한 시대에 모스크바에서 소작농의 손자로 태어났다. 바빌로프는 기아에 시달리는 러시아 인민들, 더 나아가 인류의 고통을 덜고자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종자를 모으고 연구한 과학자였다. 실험실보다는 현장의 농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알았던 그는 독일어, 이탈리아어, 라틴어는 물론 암하라어, 페르시아어까지 15개 언어를 구사할 줄 알았던 진정한 세계주의자였다. 하지만 얼치기 학자이자 정권의 나팔수 리센코와의 논쟁을 거치며 스탈린의 정치적 희생양이 되어 러시아 농업에 대한 사보타주와 간첩 등의 오명을 쓰고 감옥에서 영양실조로 죽는 비극적 운명을 맞는다. 그러나 그의 헌신적인 연구와 업적에 힘입어 이후에 많은 이들이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그의 뜻에 따라 세계 곳곳에서 유전적 다양성을 지키려는 활동이 진행 중이다. 결국 지난한 역사적 과정을 거치며 바빌로프의 명예는 복원된다.

1917년, 볼셰비키 혁명 직후 블라디미르 레닌(1870~1924)은 러시아를 세계 식량 생산의 선두주자로 끌어올리겠다는 니콜라이 바빌로프의 당찬 꿈에 담겨 있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간파하고 그의 식물 탐사 원정을 적극 후원하고 나섰다. 1920년대 바빌로프는 밀, 옥수수, 호밀, 감자의 야생 품종을 찾아 전 세계를 누비고 다녔다. 사람들은 바빌로프에게 매료되었다. 진귀한 유전자를 찾아 전 세계를 바삐 돌아다니는 과정에서 이 열정적인 러시아인은 거친 무명바지와 흙투성이 장화로 대변되는 평범한 식물채집자의 이미지와는 구별되는 멋스러우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각인시켰던 것이다.

유전자 혁명의 태동기에 바빌로프는 지구라는 식물 유전자의 거대한 보고寶庫를 바라보는 과학자들의 시각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생명공학 농법이 주류를 이루는 오늘날에는 더 우수한 품종의 옥수수나 밀을 원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진귀한 유전자를 찾아 식물계 전체의 유전적 다양성을 조사해야 한다는 것을 당연한 수순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멘델의 유전법칙의 실제적인 유용성을 놓고 과학자 사이에서 여전히 갑론을박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유전자'와 '유전학'이라는 용어가 어휘 사전에 편입될까 말까 하는 시점으로 거슬러 가보면, 바빌로프의 새로운 구상은 가히 혁명적이라 할 만큼 급진적이고 혁신적인 것이었다.

니콜라이 바빌로프는 괴력을 지닌 중세의 전설적인 슬라브족 영웅 보가튀르(Bogatyr), 혹은 러시아의 헤라클레스였다. 그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세계적인 인물로, 당대 어떤 식물학자와도 비견할 수 없을 정도의 많고 다양한 종의 식량 식물을 그 기원지에서 직접 목격한 식물채집자이자, 두려움을 모르는 탐험가였다. 다섯 대륙을 누비며 채집한 그의 종자 컬렉션은 과학계에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니콜라이 바빌로프의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아마 여러분도 그가 살아온 치열한 삶의 숨 가쁜 속도에 휘말려 들어가고 말 것이다. "인생은 짧습니다. 서둘러야 한다니까요." 바빌로프가 즐겨 쓴 말이다.


▣ 차례

추천의 글 / 들어가는 글 / 프롤로그_ 우크라이나. 1940년 8월 6일

1. 모스크바, 1905년 12월 / 2. 페트롭카와 카탸 / 3. 다윈의 도서관에서
4. 모스크바, 1916년 여름 / 5. 세계의 지붕에서, 1916년 / 6. 혁명과 내전
7. 코즐로프의 원예가 / 8. 레노츠카 / 9. 페트로그라드, 까마귀들의 도시
10. 백금 주괴 / 11. 아프가니스탄, 1924년 / 12. 아비시니아, 1926년
13. 맨발의 과학자 / 14. 과거와의 대단절 / 15. 국가보안파일 006854
16. 열렬한 애국자 / 17. 먹구름 / 18. 적색교수
19. 마지막 원정 / 20. 마른하늘에 날벼락 / 21. 리센코의 공격
22. 최후의 결전 / 23. 테러 / 24. 불더미 속으로
25. 마르크스주의 철학자들 / 26. 체포 / 27. 심문
28. 다시 사라토프로 / 29 "올레그, 어디에 있는 거니?"

에필로그_ 바빌로프의 유령
미주 / 바빌로프 연보 / 감사의 글 / 옮긴이의 글
자료 출처 및 문서보관서 / 사진출처 / 찾아보기


단체회원가입안내
독서퀴즈이벤트
나도작가 신청안내
무료체험
1분독서영상
한국독서능력검정 신청
모바일 북다이제스트 이용안내

인재채용 | 광고안내 | 구독신청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서비스문의 이용문의:mkmaster@mk.co.kr
회원문의:usrmaster@mk.co.kr
매경닷컴은 회원의 허락없이 개인정보를 수집, 공개, 유출을 하지 않으며 회원정보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