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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저자 : 강준만
 출판사 : 인물과사상사
 출판년도 : 2013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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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저자 : 강준만 / 출판사 : 인물과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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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 지음
인물과사상사 / 2013년 9월 / 352쪽 / 16,000원


▣ 저자 강준만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안철수 현상’을 추적했을 뿐만 아니라 2013년에는 ‘증오 상업주의’와 ‘갑과 을의 나라’를 화두로 던지며 한국 사회의 이슈를 예리한 시각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그가 쓴 책은 숱한 의제를 공론화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2011년에는 세간에 떠돌던 ‘강남 좌파’를 공론의 장으로 끄집어냈고, 2012년에는 ‘증오의 종언’을 시대정신으로 제시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갑과 을의 나라』, 『증오 상업주의』, 『교양영어사전』, 『안철수의 힘』, 『멘토의 시대』, 『자동차와 민주주의』, 『아이비리그의 빛과 그늘』, 『강남 좌파』, 『룸살롱 공화국』, 『특별한 나라 대한민국』, 『전화의 역사』, 『한국 현대사 산책』(전23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외 다수가 있다.


Short Summary

인류 역사 이래로 지금의 미국과 같은 초강대국은 없었다. 노엄 촘스키(Noam Chomsky)는 “어느 한 권력체가 전 세계를 그토록 압도적으로 그리고 안정적으로 지배한 것은 유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말한다. 프랑스 외무장관(1997~2002년)이었던 위베르 베드린(Hubert Vedrine)은 1992년 이후 미국을 규정하는 ‘초강대국(superpower)’이라는 표현이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며, ‘초초강대국(hyper-power)’이라는 표현을 썼다.

‘거대한 괴수’의 성장 과정은 빨랐기에 더욱 놀랍다. 미국은 신생국가로서 세계사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놀라운 압축성장을 기록했다. 어느 정도였던가? 역사가 대니얼 부어스틴(Daniel J. Boorstin)은 “이 신생국 미국은 유럽이 2,000년 동안 경험했던 역사를 한두 세기로 압축시켜놓았다”고 말한다. 매우 빠른 속도로 ‘거대한 괴수’가 된 미국의 힘은 어디서 훔친 게 아니다. 아니 훔칠 수도 없다. 미국 스스로 만든 것이다. 미국이 무언가를 훔쳤다면 그건 바로 사람의 마음이다. 청춘남녀 사이에 존재하는 ‘마음 훔치기’처럼 미국은 세계인의 마음을 훔쳤다. 세계를 제패한 미국 대중문화도 세계인의 마음을 훔친 셈이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미국을 향해 거대한 이민의 물결을 이룬 사람들의 마음이다.

미국이 이룩한 초고속 압축성장의 비밀은 끊임없는 인구의 유입이었다. 자신이 살던 나라의 탄압을 피해, 또는 그 나라에 불만을 품거나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 미국으로 건너온 이주민들 중엔 세계 최고급 인력이 수두룩했다.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오늘의 미국을 만든 1등 공신 중의 1명은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 1889~1945)다. 1933년 그의 집권 이후 유대인 탄압을 예감한 유대인 과학자ㆍ지식인들의 엑소더스(exodus)가 일어났다. 이들은 거의 대부분 미국으로 탈출했다. 예컨대, 1933~1941년 사이에 물리학자만 100명 이상이 미국으로 왔는데, 이는 독일 물리학자의 25퍼센트에 해당하는 규모였다. 역사적으로 유례가 없는 대규모의 유출이었다.

그래서 ‘거대한 괴수’는 무죄란 말인가?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미(反美)의 물결은 단지 오해이거나 시기심의 발로에 불과한 것이란 말인가? 그런 이야기가 아니다. 반미의 근거가 되는, 미국이 저지른 죄악의 정체를 제대로 보는 것도 필요하다. 미국의 최대 죄악은 ‘사이즈’다. 양적 사이즈인 동시에 질적 사이즈다. 미국보다 양적 사이즈가 큰 나라는 여럿이지만, 미국 정도의 양적 사이즈와 더불어 세계 최고 수준의 질적 사이즈를 동시에 갖춘 나라는 미국이 유일하다. 사이즈가 그 자체로서 죄악이라는 건 거대 기업들의 독과점이 잘 말해준다. 독과점의 폐해는 꼭 악의(惡意)에서 나오는 건 아니다. 거대 사이즈를 유지하기 위한 내부 논리가 자연스럽게 만들어내는 것이다.

미국은 ‘초초강대국’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욕먹을 게 많다. 그러나 동시에 ‘초초강대국’이라서 배울 것도 많다. 저자는 미국을 실용적으로, 쿨하게 볼 것을 제안한다. 그런 자세는 미국을 보는 저자의 기본적인 시각이며, 이 책의 기조이기도 하다. ‘반미냐 친미냐’의 이분법으로 보자면, 이 책엔 반미적인 글도 있고 친미적인 글도 있지만, 제발 그런 조잡한 이분법 좀 버리자는 게 이 책의 취지다.

이 책 대부분의 글은 저자가 2010년에 출간한 『미국사 산책』(전17권)에서 깊이 다루지 않았던 것들을 새로 쓴 것으로 ‘거대한 괴수’ 미국의 이모저모를 주제로 한 미국사 이야기 28편을 담고 있다. 제1장 「프런티어 문화」, 제2장 「아메리칸 드림」, 제3장 「자동차 공화국」, 제4장 「민주주의의 수사학」, 제5장 「처세술과 성공학」, 제6장 「인종의 문화정치학」, 제7장 「폭력과 범죄」라는 7개의 큰 주제로 나누어 각 4편씩 글이 실려 있다.


▣ 차례

머리말_ 미국을 ‘쿨’하게 볼 수는 없는가

제1장 프런티어 문화
내 사랑 클레멘타인은 어디로 갔나? ‘골드러시’가 바꾼 미국의 풍경
철도는 어떻게 공간을 살해했는가? 대륙횡단철도의 건설
왜 4천만 버펄로는 멸종되었나? 백인들의 인디언 소탕 작전
프런티어는 미국인의 유전자인가? 프레더릭 잭슨 터너의 프런티어 사관

제2장 아메리칸 드림
왜 미국 부자들은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쓰는가?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의 두 얼굴
개츠비는 왜 위대한가? 속물근성에 찌든 ‘광란의 20년대’에 대한 저항
갑과 을의 파트너십은 어떻게 가능한가? 레이 크록의 ‘맥도날드 제국’
왜 아이비리그 경쟁률이 치솟는가? 아이비리그는 ‘제국 인력의 양성소’

제3장 자동차 공화국
포드는 어떻게 마르크스를 쫓아냈는가? 헨리 포드의 ‘자동차 혁명’
자동차는 성 문화를 어떻게 바꾸었나? 자동차와 성 혁명
GM에 좋은 것은 미국에도 좋은 것인가? 앨프리드 슬론의 ‘GM 제국’
왜 미국은 자동차 산업의 패권을 잃었는가? ‘고의적 진부화’ 전략의 부메랑

제4장 민주주의의 수사학
대중은 속기 위해 태어났나? P. T. 바넘의 ‘엔터테인먼트 민주주의’
예수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세일즈맨’인가? 브루스 바턴의 ‘복음 상업주의’
PR은 ‘대중의 마음에 해악을 끼치는 독’인가? 에드워드 버네이스의 ‘이벤트 혁명’
왜 미국은 매일 선거를 치르나? 조지 갤럽의 ‘여론조사 혁명’

제5장 처세술과 성공학
어떻게 친구를 얻고 사람을 움직일 것인가? 데일 카네기의 ‘처세술 혁명’
믿으면 정말 해낼 수 있는가? 나폴레온 힐의 ‘성공 방정식’
긍정ㆍ낙관ㆍ확신하면 꿈꾼 대로 이루어지는가? 노먼 빈센트 필의 ‘적극적 사고방식’
꿈꾸면 정말 못할 일이 없는가? 로버트 슐러의 ‘긍정적 사고방식’

제6장 인종의 문화정치학
에이브러햄 링컨은 마키아벨리스트인가? 미국의 ‘남북전쟁 논쟁’
누가 빌리 홀리데이의 ‘이상한 열매’를 만들었나? 백인 남성들의 ‘성기 콤플렉스’가 빚은 비극
왜 IQ는 ‘이념ㆍ인종 논쟁’이 되었는가? 미국의 ‘IQ 논쟁’ 100년사
왜 버락 오바마는 혼혈인이 아닌 흑인인가? ‘한 방울 원칙’의 문화정치학

제7장 폭력과 범죄
금주법은 ‘종교 전쟁’이었나? 부정부패와 조직범죄를 키운 금주법
왜 미국에서는 총이 ‘영광의 상징’인가? ‘개인 총기 소유’를 둘러싼 체제 이념 투쟁
왜 교도소는 성장 산업이 되었나? 미국의 ‘범산복합체’
전쟁은 ‘아메리칸 드림’을 위한 조건인가? 군산복합체가 사라지기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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