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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이야기
 저자 : 양규현
 출판사 : 공감
 출판년도 : 2015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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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이야기
저자 : 양규현 / 출판사 :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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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현 지음
공감 / 2015년 5월 / 204쪽 / 14,000원


▣ 저자 양규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교수, 대한 골대사학회 회장, 미국 골대사학회 회원, 보건사회부 장관 표창, MSD 학술상 대한골절학회 최우수논문상 등 다수 수상. 1988년 연세대학교 정형외과학교실 전임강사로 임명된 이후 25년간 골절과 골다공증 치료를 전문화하였으며,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였다.
ㆍ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 정형외과 전문의
ㆍ현재 연세대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근무, 강남세브란스 병원 골절 및 골대사질환 교수

ㆍ대한골절학회 회장 역임
ㆍ국제활동 - 미국 골대사학회 회원 / 미국 골절학회 회원 / 국제골절치료학회 회원 / Zimmer사 금속정 개발디자이너
ㆍ수상 - 국방부 장관 및 보건사회부 장관상 /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 본상 및 장려상 / MSD 학술상 / 대한골절학회 최우수 논문상 및 논문상 / 한국 과학기술 총연합회장상


Short Summary

흔히 ‘백세시대’라는 말을 한다. 의술의 발달과 충분한 영양 공급으로 평균수명이 길어진 까닭이다. 이러한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은 무엇보다 건강이다. 물질의 풍요나 명예를 이루어내도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없기 때문이다.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식품이나 영양제를 챙겨먹는 가정도 늘어나고 있다. 방송이나 매체 등에서 몸에 좋다고 소개된 것은 여지없이 열풍이 몰아치곤 한다. 그러다 보니 가짜 백수오 사건처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이처럼 적극적으로 건강을 챙기면서도 정작 뼈 건강에 대해서는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덜하다고 느끼지 때문이다.

뼈는 우리 몸 전체를 지지하고 움직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이며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존재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골다공증이 생기고 이로 인하여 뼈가 부서질 수 있다는 정도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을 뿐 별다른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뼈의 형성 과정이나 뼈 관리에 관한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얻기도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당장 크게 와 닿는 주요 질병에 대해서만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하지만 백세시대에 뼈 건강은 암이나 치매만큼이나 중요하다. 노인 골절은 심장질환의 두 배, 뇌졸중의 여섯 배까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65세 이상에서 발생하는 엉덩이 뼈(고관절 주위)골절환자의 경우 1년 이내에 골절과 관련하여 사망할 확률이 20%에 이른다. 80세 이후에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 사망률이 40% 이상이다. 이러한 통계 수치가 말해주듯이 암이나 치매로 사망하는 것만큼이나 위험하기 때문에 젊었을 때부터 지켜져야 하는 것이 바로 뼈 건강, 뼈 관리이다.

골다공증성 골절은 비단 노인들의 문제로만 볼 수 없다. 이를 예방하려면 아이들의 뼈 건강부터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 뼈 관리가 부실하면 성장이 늦어지고 키가 안 크는 것은 물론, 뼈가 휘거나 골량이 부족하여 장차 성인이 되어서도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골다공증의 가장 이상적인 예방법은 청소년 시기에 충분한 양의 칼슘을 섭취하고 야외 활동으로 비타민D를 충분히 합성하여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다.

뼈는 청소년기를 보내면서 골량이 급격히 증가하며, 20~30대를 거치면서 최대 골량에 도달하고 그 이후에는 서서히 감소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입시 문제로 책상 앞에서만 보내는 중ㆍ고등학교 시절에 골량 형성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의 발전으로 20~40대 여성들 역시 바쁜 업무에 쫓기며 운동 및 영양의 불균형이 초래되어 골밀도 감소와 더불어 뼈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오고 있다. 드물지만 남성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따라서 전 연령층에게 뼈 건강, 뼈 관리는 상당히 중요하다.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다준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디지털 기기는 뼈 건강을 방해하는 요소이며, 인스턴트식품이나 가공식품 역시 뼈를 약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인스턴트식품 속의 ‘인’ 성분이 장에서 흡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체내 칼슘을 밖으로 배출하여 성장을 저해하며, 지나친 카페인 섭취 역시 장에서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백세시대, 디지털 시대에 들려주는 ‘뼈이야기’가 자칫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 어느 때보다 관리가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으니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 차례

여는 글_ 젊은 시절 뼈 관리가 여든까지 간다

1장 건강백세의 조건

나이 들어 대접받는 시대는 지났다
타고난 약골도 강골이 될 수 있다
S라인 몸매보다 S자 척추가 더 중요하다
흉년이 오기 전에 곡간을 채워라

2장 상황별 뼈 관리

겨울은 골절의 계절이다
엄마의 뼈 건강이 아이에게 이어진다
성장기의 뼈 건강이 평생을 좌우한다
스마트폰이 뼈와 근육을 망친다

3장 소리 없이 찾아오는 골다공증

부러지기 전에는 알 수 없다
수입이 좋을 때 저축해두라
뼈 관리법은 연령대별로 다르다
골다공증은 중년 여성의 병이다

4장 젊은 여성의 골다공증

예쁘게 보이려다 골병든다
살찐 사람이 골다공증에 덜 걸린다
37세까지 골밀도를 높여라

5장 남성의 골다공증

무관심이 병을 키운다
음주와 흡연이 골밀도를 떨어뜨린다
남성이 여성보다 골절 사망률이 높다

6장 뼈 건강을 지키는 영양소

혈중 칼슘 농도를 지켜라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
자외선이 비타민D를 합성한다
활성 비타민D를 늘려라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맞춰라

7장 뼈 건강을 지키는 생활

근육을 키우면 뼈에 도움이 된다
운동으로 골량을 늘릴 수 있다
음식으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8장 골다공증을 부르는 환경

뼈 건강은 환경에 의해서도 결정된다
스트레스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질병으로 인한 골다공증도 있다

9장 골다공증과 골절

뒷북치지 말고 있을 때 지켜라
암보다 무서운 고관절 주변 골절에 주의하라
무거운 물건은 몸에 붙여서 들어라

10장 노인성 골절

살짝 넘어져도 바로 골절이다
골다공증은 치료 시기가 중요하다
고령자도 수술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고관절 주위 골절은 위험도가 높다
가벼운 산책이 척추 골절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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