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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과 탐욕의 인문학
 저자 : 차홍규
 출판사 : 아이템하우스
 출판년도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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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과 탐욕의 인문학
저자 : 차홍규 / 출판사 : 아이템하우스
교보문고  BCMall     

 

욕망과 탐욕의 인문학
차홍규 엮음
아이템하우스 / 2020년 4월 / 496쪽 / 19,800원


▣ 엮은이 차홍규

한-중 미술협회 회장. 중국 베이징 칭화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역임. 중국 광저우 화난리공대학 고문교수.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명예교수. 하이드브리 예술가로 활동. 저서로는 『알수록 다시 보는 서양 미술 100』, 『알수록 다시 보는 서양 조각 100』 등이 있다.


Short Summary

본질적으로 예술은 관음이고, 예술가는 대상을 엿보는 관음증자이다. 화가가 그리는 대상은 그림을 소비하는 관객의 욕망을 형상한다. 그래서 예술가는 관음과 사랑을 욕망하는 판타지의 창조자이며, 예술가가 그리는 대상은 당대의 욕망과 탐욕을 투사한다. 화가가 그리는 욕망의 소재는 관객이 선호하는 영원한 주제인 ‘사랑’에 닿아 있다. 그 사랑은 자기희생의 사랑인 아가페도, 이상적이며 관념적인 사랑인 플라토닉도 아닌, 자기중심적이고 소유적인 이성간 사랑인 에로스에 닿아 있다. 예술가가 엿보는 사랑이 지고지순하고 순정적이어선 관객을 유혹할 수 없다. 관객이 호감을 느끼는 에로스는 흥미롭고 드라마틱한 사랑이어야 한다. 그래서 예술가가 그리는 사랑은 파격과 일탈이며 금지된 사랑이다.

이 책에서 그려지는 파격의 러브스토리는 대략 46가지 모습으로 시대의 풍속과 함께 예술가와 관객의 욕구를 반영한다. 1장은 원초적 아름다움의 화신이 된 이브와 릴리트, 릴림, 헬레네, 칼립소 등 절대미인들의 치명적인 사랑의 매혹을 그린다. 2장과 3장에서는 팜므 파탈의 치명적 유혹을 다룬 7명의 나쁜 여자의 광기어린 성의 판타지를 다룬다. 4장과 5장에서는 남성의 성적 로망과 동경, 가질 수 없는 관음의 세계를 다룬 7가지 색다른 에로티시즘의 세계가 독자의 욕망을 자극한다. 사디즘(사드), 아동성애(롤리타), 가학성애(카사노바), 동성애(블라드 공작), 숭고한 헌신의 고디즘(레이디 고다이버), 관음을 통한 유혹(니시아, 밧세바), 미의 동경(프리네) 등이 나쁜 사랑의 상징적 메타포로 등장한다.

6장은 그리스 여류시인인 사포와 남장여인 조르주 상드, 로댕을 사랑한 카미유 클로텔, 낭만적 순정을 바친 샤토브리앙 등 시인과 소설가, 조각가들의 금지된 사랑의 슬픈 자화상을 보여준다. 7장, 8장, 9장, 10장에서는 사랑의 광기와 소유의 집착이 낳은 질투와 탐닉, 치명적 유혹의 여인들의 농도 짙은 사랑의 광기를 펼쳐보인다. 11장에서는 이슬람세계의 특별한 성의 문화인 하렘과 하렘의 여인들의 사랑과 권력의 암투와 빛 속에 가려진 그림자인 오달리스크의 세계가 독특한 궁정문화를 배경으로 슬픈 사랑의 그림자를 드리운다.

이 책에서 그려진 46가지 그림의 주제는 한마디로 ‘사랑에 이르는 46가지 러브로망’이다. 그 길이 팜므 파탈의 치명적 유혹이든, 금지된 사랑의 욕망이든, 권력욕으로 빚어진 복수의 사랑이든 사랑은 그렇게 지고지순한 치명적 광기 사이에서 예술가를 유혹한다. 그런 그림은 대개 가장 완벽한, 환상의 세계에 대한 메타포다. 이 나쁜 환상의 메타포는 우리가 사는 허무한 세상을 견딜 수 있게 하는 희미한 힘인 동시에 막강한 희망이다. 사랑과 욕망의 간극은 종이 한 장 차이다. 그 간격의 틈새에는 우리가 섣불리 말하지 못하는 사실 혹은 진실이 숨어 있다. 그림 속 사실과 진실의 간극은 언제나 숨김과 드러냄, 감춤과 폭로 사이의 어느 지점을 가리킨다. 예술가와 관객의 관음을 만족시켜주는 에로틱판타지가 예술의 진실을 드러내는 또 하나의 변주곡이라고 할 때, 그것은 숨김과 드러냄의 변주일 수 있다. 그리고 그 궁극에는 사랑과 성 사이의 섹슈얼하고 에로틱한, 그래서 더 폭력적이고 탈주적인 이미지를 감추고 드러내는 다른 또는 같은 삶에 대한 엇갈린 시선을 보여주는 지도 모른다.



▣ 차례


여인이라는 이름의 원죄, 끌림
이브의 원죄 / 성욕의 화신 릴리트 / 밤의 귀녀 릴림 / 트로이 전쟁의 헬레네 / 숨기는 여인 칼립소

치명적 탐욕의 유혹, 광기
보디발 모티브 / 악녀의 화신 바토리 에르제베트 / 헌신의 여인 루크레티아 /이교의 숭배자 아탈리아

팜므 파탈의 치명적 욕망, 유혹
죽음의 댄서 살로메 / 마법의 여신 키르케 / 아름다운 요부 라미아 / 삼손을 유혹한 데릴라

억압된 영혼의 아름다움, 동경
성의 가학자 사드 후작 /금단의 사랑 롤리타 /관능의 탐구자 카사노바 /드라큘라의 화신 블라드 공작

가질 수 없는 사랑, 관음
숭고한 헌신의 레이디 고다이버 / 비너스의 전신 프리네 / 왕국을 바꾼 니시아 / 왕을 유혹한 밧세바

예술의 마지막 지점, 애증
최초의 여류 시인 사포 / 남장여인 조르주 상드 / 애증의 연인 카미유 클로텔
낭만적 순애보의 샤토브리앙


불같은 사랑의 지배, 탐닉
음녀 옴팔레 / 사랑의 사기꾼 문두스 / 제국을 유혹한 클레오파트라
로마 퇴폐의 상징 메살리나 발레리나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질투, 복수
적장의 목을 벤 유디트 / 비정의 마녀 메데이아 / 집념의 왕비 카테리나

경계에 선 치명적 유혹, 근친
의붓아들을 사랑한 파이드라 / 튜더 왕조의 헨리 8세 / 사랑의 불장난 앤·메리 불린
성폭력의 희생자 베아트리체 첸치

멈출 수 없는 권력의 화신, 치정
전근대의 희생양 루크레치아 보르자 / 폭군의 어머니 아그리피나
애첩에서 황비가 된 포파에아 / 근대 러시아의 영광 예카테리나 2세 / 팜므 파탈의 조세핀

권력자를 향한 치열한 암투, 도발
술탄의 여인 쾨셈 / 하렘의 오달리스크 / 하렘의 여인들 / 하렘의 여인 휴렘 / 녹원의 마리 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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