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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인문학 수업
 저자 : 권시진, 오흥권
 출판사 : 홍익출판사
 출판년도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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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인문학 수업
저자 : 권시진, 오흥권 / 출판사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교보문고  BCMall     

 

권시진, 오흥권 지음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0년 7월 / 260쪽 / 15,800원


▣ 저자
권시진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다니고 있다. 서울대 의대 최고인기 교양수업 〈영화와 문학으로 보는 내러티브 문학〉을 수강하면서 함께 강의를 들은 동기들과 ‘좋은 의사’에 대한 담론을 나누고 토론했다. 그 결과로 오흥권 교수와 이 책 『의과대학 인문학 수업』을 함께 정리하고 썼다.
오흥권 -
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교수이다. 200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외과학 의학석사를 거쳐 2013년 동 대학원 외과학 의학박사를 수료했다. 2018년에는 제17회 한미수필문학상 대상을 받았고, 2019년에는 〈영화와 문학으로 보는 내러티브 의학〉 강의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상을 받았다. 이 강의에서 펼쳐진 인문학적 고민을 담아 『의과대학 인문학 수업』을 썼다.

Short Summary

‘내러티브 의학’이란 ‘인간관계로 엮인 이야기’를 임상 현장, 의학 연구와 교육에서 활용하는 의학적 접근법을 말합니다. 문학작품, 영화, 혹은 실제 의사와 환자의 경험을 토론하거나 에세이를 써보며 환자를 질병의 숙주가 아니라 하나의 온전한 인간으로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최근 제가 속한 의과대학에서 ‘선택 교과’라는 자유 주제 강좌를 개설한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도 이런 강좌를 하나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흔히 ‘본과’라 불리는 의학과 2학년 학생들이 대상이었습니다. 이 시기는 학생들이 환자를 직접 만나는 임상의학을 접하기 전이어서 딱딱한 책에서 벗어나 영화나 문학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동료 교수님들과 의논하여 ‘영화와 문학으로 보는 내러티브 의학’이라는 이름으로 강좌를 만들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강좌에 선정한 영화는 의료인이나 환자가 주요 등장인물로 나오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책은 그렇게 선정한 영화를 보고, 학생들이 나눴던 이야기를 글로 정리한 결과물입니다. 우리는 그런 영화 등을 통해 19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희소병을 가진 환자를 만나기도 했고, 현대 의료 제도의 모순을 목격하기도 했으며, 장기이식을 위한 인공장기가 개발된 미래의 세상까지 가보았습니다.

남미대륙을 즐겁게 모험하는 의대생도 있었고, 벨기에에서 환자를 잃은 자책감에 괴로워하는 젊은 의사도 있었으며, 탁월한 수술 실력으로 성공한 미국의 흑인 의사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지적 능력을 잃어가는 대학교수, 말기 암으로 생의 마감을 준비하는 젊은 사진사, 감염병에 용감하게 맞서 싸운 의사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작품 속 주인공들 모두 우리가 다들 그렇듯이 각자의 위치에서 분투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사람은 이름을 남기고 이야기로 기억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는 어떤 비뚤어진 아버지가 말하는 교육의 목표가 등장합니다. ‘성적을 올리는 것’, 그리고 ‘남보다 위에 서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목표들은 설령 이룬다 해도 공허하기 그지없는 맹목적인 것들입니다. 세속적인 평가로는 계량할 수 없는 깊고 넓은 바탕을 가진 선량한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사려 깊고 균형 잡힌 사고를 하는 온전한 의사도 세상에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그런 면에서 예술과 글의 힘을 믿습니다.

▣ 차례

프롤로그
Class 1. 〈언노운 걸〉 사소한 결정이 일상을 뒤흔들다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언노운 걸: 유럽 난민 사태와 보건체계
Class 2. 〈사랑의 기적〉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로빈 윌리엄스의 자살 - 루이소체 치매
Class 3. 〈시티 오브 조이〉 상대방의 입장에서 세상을 보는 역량, 공감!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현대판 시티 오브 조이 클리닉, 머시 십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한센병이란 무엇인가
Class 4. 〈8월의 크리스마스〉 시간을 추억으로 박제하는 사진사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인류 최고의 적, 암
Class 5. 〈컨테이젼〉 팬데믹, 9년 전 영화가 현실이 되다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우리의 희망, 백신 개발
Class 6. 〈밀리언 달러 베이비〉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안락사 vs 존엄사
Class 7.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혁명가가 된 의대생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의대생이었지만 다른 길을 걸은 사람들
Class 8. 〈칠드런 오브 맨〉 미래가 없는 세계의 비참한 풍경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인구 자연감소의 시대를 눈앞에 두다
Class 9. 〈타고난 재능: 벤 카슨 스토리〉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의사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역사상 가장 길었던 수술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미국 최고의 훈장, 대통령 자유훈장을 받은 의사들
Class 10. 〈리포 맨〉 서바이벌 로터리 제도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최초의 장기이식수술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장기 밀매 암시장
Class 11. 〈패치 아담스〉 빨간 코를 붙인 피에로 의사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돌이킬 수 없는 선택
Class 12. 〈스틸 앨리스〉 기억 속에 남겨진 나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인지 장애 혹은 치매 체크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치매
Class 13. 〈화장〉 인간의 욕망과 사회적 규범 간의 갈등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너무도 고통스럽고 긴 여정
Class 14. 〈게임 체인저〉 미식축구, 열광 뒤에 숨겨진 위험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뇌 은행이 정말 있을까?
Class 15. 〈나, 다니엘 블레이크〉이름이란 무엇인가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심장마비는 정말 갑자기 찾아올까?
Class 16. 〈엘리펀트 맨〉 우리는 저마다 주홍 글씨를 안고 산다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낙인과 병명
Class 17. 〈겟 아웃〉 타인의 건강한 몸을 노린다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현실 속의 뇌 이식
Class 18. 〈로즈〉 억울한 누명으로 반평생을 정신병원에 갇혀 지낸 여자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정신질환자의 입원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Class 19. 〈1987〉 1987년의 양심
영화 속 의학 이야기 _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에필로그
참고 자료와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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