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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세로토닌하다

저자 : 한경아

출판사 : 스페이스

출판년도 : 2011년 04월

내 아이가 세로토닌하다

저자 : 한경아 / 출판사 : 스페이스

ADHD는 병이 아니다

저자 : 데이비드 B. 스테인 / 출판사 : 전나무숲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저자 : 김광호, 조미진 / 출판사 : 라이온북스

한경아 지음
스페이스 / 2011년 4월 / 179쪽 / 12,000원

▣ 저자 한경아
대학원 졸업 후 주얼리 전문 잡지사에서 5년간 기자 생활을 하였다. 2006년 《순수문학》 신인상을 받으면서 등단했다. 베스트셀러가 된 『어린이를 위한 오바마 이야기』와 자기계발서 『여자의 진짜 인생은 30대에 있다』를 통해 전혀 다른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을 거듭할수록 성숙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토리텔러로서 어려운 이론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하는 특별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 Short Summary
세로토닌(Serotonin)이란 혈청을 뜻하는 시론(serum)이 혈관을 긴장(tonus)시킨다는 의미에서 생겨난 합성어이다. 뇌에서 만들어 내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세로토닌의 많고 적음에 따라 인간은 공격적이거나 신경질적이 될 수 있고, 반대로 상냥하거나 온화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인간의 성격은 질병도 결정한다. 예민하고 부정적인 사람은 늘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서 소화가 안 되거나, 과민성대장증후군과 만성두통에 시달린다. 우리의 몸이 질병에 걸리는 이유에 있어서도 세로토닌이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이다. 이 외에 우울증이나 조울증, 불면증, 성격장애, 정신분열, 알코올중독 등의 증상도 세로토닌과 관계가 깊다. 그러므로 아이 때부터 세로토닌 증진법을 이해하고 실천하면, 보다 성숙한 인간으로 자라날 수 있다.

이 책은 세로토닌에 대해 소개하고 그 활용법을 알려준다. 세로토닌은 아드레날린과 엔도르핀을 조절하여 과도한 흥분이나 격한 감정을 스스로 다스릴 수 있게 하는데, 세로토닌이 부족한 아이들은 매일 무기력하고 걱정과 불안 속에 하루를 보내게 되며, 이로 인해 우울증이나 더 심한 증상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 책은 세로토닌을 처음 접하는 이룸이와 엄마의 이야기를 소설 형식으로 풀어내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스트레칭, 문화생활, 식습관 개선 등 세로토닌 증진법을 소개하여 실생활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도와준다.

▣ 차례
프롤로그 - 이 책을 읽기 전에……

Part. 1 내 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
부모가 모르는 아이의 스트레스
세로토닌과의 만남
불행의 씨앗은 내 안에서부터
감정을 조절해서 분노를 다스리기

Part. 2 습관을 고치면 운명이 바뀐다
꼴등을 했지만, 앞으로 달라질 거예요
문화생활이 세로토닌을 높인다
뇌를 깨워 잠재능력을 키우다
패스트푸드가 아닌 슬로우 푸드를 선택하라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호흡법
하루 30분 투자로 키 쑥쑥, 몸 튼튼
행복을 주는 마법사가 될 거예요!

Part. 3 미래로 시간여행을 떠난 이룸
꿈나라에서 만난 두 명의 나
불행하고, 우울하고, 무기력한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아!
행복을 주는 디자이너
매일매일 노력해야 세로토닌의 주인이 된다
엄마의 두통이 사라졌어요

Part. 4 세로토닌아, 고마워!
마음이 따뜻한 아이가 세상을 바꾼다
꿈을 찾는 여행
행복한 세상을 그립니다!
세로토닌아, 고마워!
새로운 교장선생님
나도 변하고 싶어!
희망과 사랑이 가득한, 상록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