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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전통 음식을 먹어야 하는가
 저자 : 캐서린 섀너핸, 루크 섀너핸
 출판사 : 에코리브르
 출판년도 : 201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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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전통 음식을 먹어야 하는가
저자 : 캐서린 섀너핸, 루크 섀너핸 / 출판사 : 에코리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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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섀너핸, 루크 섀너핸 지음
에코리브르 / 2014년 7월 / 452쪽 / 19,500원


▣ 저자
캐서린 섀너핸 -
의학박사. 코넬 대학 분자생물학 프로그램에서 후성유전학과 생화학을 공부했다. 로버트 우드 존슨 의과대학에서 수학하고, 애리조나 투손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마친 뒤 영양학과 대체의학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2001년 하와이로 이주한 섀너핸 박사 일행은 그곳에서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고 더 자연적인 음식을 먹어온 고령의 환자들이 가족 구성원 중 가장 건강하고, 외모도 빼어나며 관절과 뼈도 더 튼튼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하여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지식을 음식과 인간 성장 연구에 응용하면서 값싼 지방과 정제된 탄수화물이 정상적인 세포 신호를 방해하는 반면, 전통 음식이 원래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전국을 누비며 강연을 통해 정보를 나누고 있으며 그녀의 강연은 영양과 건강을 다루는 동료 의학 전문가들 사이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루크 섀너핸 -
아이오와 대학 연구회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애리조나 대학에서 소설로 몇 차례 수상했으며 MFA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 영어를 가르치고 《퍼시픽 저널》과 《가든 아일랜드 뉴스페이퍼》 등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으며, 카우아이에서는 문예창작 및 시나리오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가족이 함께 음식을 즐기고 사람들을 요리의 뿌리와 다시 연결하고자 FRESH라는 비영리 단체를 조직 중이다. 대학원 재학 시절부터 양조학과 요리법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기 시작해 졸업 후에도 계속해오고 있다. 전국을 돌며 요리사들과 함께 강연을 해왔으며, 현재 식단의 4대 기둥을 기초로 한 요리책을 집필 중이다.


▣ 역자 박리라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영어와 일어 책을 한국에 소개하며 영어와 일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에센셜 플루트 교본』, 『에센셜 클라리넷 교본』, 『나만의 스타일로 활용 가능한 기타코드 완전정복』, 『실용기타코드』 등이 있다.


Short Summary

‘후성유전학’이라는 신과학이 등장한 덕분에 우리의 건강을 단순히 개인적 수준에서 생각하는 것은 더 이상 통용되지 않을 것이다. 건강에 대해 생각할 때 우리는 몸을 기준으로 이를테면 ‘기분이 좋다’, ‘지금 체중이 딱 좋다’, ‘잘 지내고 있다’는 식으로 판단한다. 후성유전학은 우리 유전자가 몸처럼 건강하거나 아플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본인의 유전자가 건강하다면 그러한 건강이 자녀들에게 전해진다. 본인의 유전자가 병약하다면 그러한 병약함 또한 유전될 수 있다. 후성유전학에서는 우리의 건강을 장기적인 시간표 안에 넣어야 한다고 여기기 때문에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 자녀의 모든 것을 어떻게 바꾸는지 이해할 수 있다. 외모까지도 말이다. 이제 우리는 올바른 음식 섭취로 게놈을 어떻게 조정해 자녀들에게 성공의 기회를 줄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른바 ‘인간의 식단’이라는 것에 대해 광범위하게 설명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음식을 바라보는 여러분의 눈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여기에서는 칼로리 계산이나 탄수화물 대 단백질 대 지방의 완벽한 비율을 찾기 위해 애쓰지 않을 것이다. 이런 용어는 쓸모가 없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관해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음식은 언어와 같아서 체내 모든 조직을 그 음식 각각의 자연과 연결해주는 정보를 끊임없이 흘려보낸다. 원천이 좋을수록 세포에 전달하는 메시지는 덜 손상되고, 건강은 더 좋아진다. 탁 트인 곳에서 풀을 뜯으며 자란 소의 고기를 적당히 익혀 먹으면, 그 소의 건강 정보뿐만 아니라 소가 먹은 풀의 건강 정보 그리고 그 풀이 자란 흙의 정보까지 얻는 셈이다. 스테이크나 생선, 당근이 내 몸에 좋은지 알고 싶다면 그것들이 어떤 자연계를 나타내는지 그리고 그 정보가 대체로 온전한지 자문해보라. 그렇게 하려면 먹이사슬을 한 단계씩 거슬러 올라가 땅속 혹은 바닷속의 생태에까지 이르러야 한다.

이것은 또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을 다룬 최초의 책이기도 하다. 전 세계 사람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출산으로 최적의 건강이라는 유산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수천 년 동안 의존해온 영양 프로그램 중 가장 성공적인 것들 간의 공통점을 최초로 규명하고 설명한다. 여러분은 건강과 관련해서는 비밀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건강해지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쉽게 할 수 있다. 암을 예방하고 약물 치료에서 벗어나는 것,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것, 나이가 들어서도 아주 날카로운 정신력을 간직하는 것, 심지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자녀를 갖는 것 따위는 모두 인간이 스스로를 제어한다면 얼마든지 경험할 수 있고 또 경험해야 마땅한 일들이다.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고’, 그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올바른 정보로 무장하기만 하면 된다.


▣ 차례

감사의 말 / 머리말

01 건강 되찾기: 뿌리 깊은 영양의 기원
02 지능적인 유전자: 후성유전학과 DNA 언어
03 동적 대칭: 아름다움을 향한 자연의 욕망
04 위대한 선물: 유전적 부의 탄생과 보존
05 어머니의 지혜: 완벽한 아기를 낳을 수 있는 몸 만들기
06 영양의 위대한 이동: 맛있는 에덴동산에서 바깥 세계로
07 식단의 4대 기둥: 아름다운 몸, 뇌, 건강을 프로그래밍하는 음식
08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 콜레스테롤 이론은 어떻게 질병을 확산시켰을까
09 구역질 나는 달콤함: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단은 신진대사 기능을 어떻게 방해할까
10 칼로리를 넘어서: 식품을 이상적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언어로 이용하기
11 영리원한 젊음: 콜라겐의 건강과 수명

에필로그: 의료 서비스 없이 건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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