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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창조자들
 저자 : 이종호, 박홍규
 출판사 : 인물과사상사
 출판년도 : 201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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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창조자들
저자 : 이종호, 박홍규 / 출판사 : 인물과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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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박홍규 지음
인물과사상사 / 2014년 7월 / 352쪽 / 15,000원


▣ 저자
이종호 -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페르피냥 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와 과학국가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학 시절 프랑스 교육부가 주최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해외 유치 과학자로 귀국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에서 연구했다. 기초 없이 빌딩을 50층 이상 올릴 수 있는 ‘역피라미드 공법’을 비롯해 특허 10여 개를 20여 개국에 출원하는 등 이론과 실제를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학저술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과학 삼국유사』, 『과학 삼국사기』, 『세계사를 뒤흔든 발굴』, 『노벨상이 만든 세상』, 『세계 최고의 우리 문화유산』, 『황금보검의 비밀』 등을 집필했다.

박홍규 -
영남대학교 법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오사카 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 대학 법대ㆍ영국 노팅엄 대학 법대ㆍ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연구하고, 오사카 대학ㆍ고베 대학ㆍ리쓰메이칸 대학에서 강의했다. 현재는 영남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로 전공뿐만 아니라 정보사회에서 절실히 필요한 인문ㆍ예술학의 부활을 꿈꾸며 왕성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독서독인』, 『법은 무죄인가』, 역서로는 『이반 일리히의 유언』, 『학교 없는 사회』, 『자유론』, 『간디 자서전』 등이 있다.


Short Summary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도, 중국에서 세계 4대 문명이 나타난 이래, 각 지역에서 나름대로 문명과 문화가 발달했지만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현대 문명은 서유럽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서유럽이 처음부터 현대 문명의 온상지가 된 것은 아니다. 기원전, 기원후에 그리스ㆍ로마라는 찬란한 문명이 있었으나, 훈족에 쫓긴 게르만족에 의해 로마가 멸망한 후 서유럽은 암흑시대로 들어간다. 십자군 전쟁을 비롯한 우여곡절을 겪은 후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산업혁명이 일어나자 인간들의 재주가 폭발적으로 발휘된다.

산업혁명 이후 유럽인들이 부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든 식민지 정책이 피지배자들에게 고통과 억압이라는 족쇄를 채워주기도 했지만, 이 부는 현대 문명을 꽃피우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획기적 아이디어로 과거의 통설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짐으로써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만들어준 선구자들이 없었다면 현대 문명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같은 아이디어로 과거와 현대의 획을 그은 사람은 누구일까? 이 해답이 간단한 것은 아니다. 현대 문명은 그야말로 수많은 분야로 나뉘어 이를 획일적으로 정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과학은 몇 개의 핵심 개념, 즉 전체를 떠받치는 기둥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현상은 수없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지만 이들을 지배하는 법칙은 몇 개 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다. 과학은 마치 거미집 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 거미집 가장자리 어디서 출발하든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결국 같은 중심에 이르게 되듯, 과학의 모든 분야는 몇 개의 원리로 서로 통한다는 설명이다. 이 중심을 이해하는 것이 과학의 알파요, 오메가이므로 이 원리를 아는 것이 중요한데 바로 이것을 ‘위대한 지혜’라고 명명한다. 위대한 지혜의 진정한 중요성은 자신의 영역을 넘어 다른 분야와 연결된다는 점이다. 위대한 원리는 자연과 같아서 이음매 없는 일체가 되어 과학적 지식의 통합체가 되기 때문이다. 이는 주요 개념의 흐름을 이해하면 과학은 물론 모든 세상사에 접근하는 데 상당한 이점이 있다는 말로도 이해되며, 미생물이나 주기율표를 이해하면 미래에 제기될 문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지적 기반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사고의 변환을 가져온 원리의 창안자를 소개하고, 이들이 창안한 아이디어가 어떻게 현대 문명의 탄생에 일조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세계를 바꾼 천재들이 만든 세상을 따라가는 것처럼 즐거운 일은 없다. 더구나 그들의 업적을 더듬어 과학적 발견의 역사를 이해한다면, 현재를 넘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 책이 그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차례

들어가는 말

제1부 과학의 창조자들

자연법칙은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 탈레스: 자연 관찰
넘치는 물의 양은 물체의 부피와 같다 - 아르키메데스: 부력
배에 화포를 올린다는 발상 - 최무선: 화포해전
우주의 중심을 옮겨오다 -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태양중심설
현대의학의 새 장을 열다 - 윌리엄 하비: 혈액순환설
사과는 떨어지는데 달은 왜 떨어지지 않을까? - 아이작 뉴턴: 만유인력
인류에게 날개를 달아준 이론 - 다니엘 베르누이: 베르누이 정리
종 다양성에 대한 해답 - 찰스 다윈: 진화론
시간과 공간은 상대적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
인류사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다 - 알프레트 베게너: 대륙이동설

제2부 가치의 창조자들

미신과 도그마를 내려놓다 - 붓다: 평등
차별 없이 모두를 사랑하라 - 묵자: 겸애
국경도 국가도 없는 자유 - 디오게네스: 세계시민
우상을 거부한 고난의 길 - 예수: 사랑
박해받는 자를 위한 투쟁 - 바르톨로메 데 라스카사스: 인류애
어떤 경우에도 전제는 옳지 않다 - 샤를 루이 드 몽테스키외: 권력분립
이성을 공공적으로 사용하라 - 이마누엘 칸트: 이성
‘삶의 예술’을 실천하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자연
자유 없이는 진보도 없다 - 존 스튜어트 밀: 자유
모든 폭력을 거부하라 - 마하트마 간디: 비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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