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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읽는 한국 생활사
 저자 : 윤덕노
 출판사 : 깊은나무
 출판년도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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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읽는 한국 생활사
저자 : 윤덕노 / 출판사 : 깊은나무
교보문고  BCMall     
종가를 지켜온 종부의 손맛
저자 : KBS「종부의 손맛」제작팀 이윤희 / 출판사 : 오픈하우스
교보문고  BCMall     
식탁 위의 한국사
저자 : 주영하 / 출판사 : 휴머니스트
교보문고  BCMall     

 

윤덕노 지음
깊은나무 / 2014년 11월 / 426쪽 / 18,500원


▣ 저자 윤덕노

음식문화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25년의 기자 생활을 바탕으로 5년 이상에 걸친 방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음식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발굴해 스토리를 입히는 작업이다. 매일경제신문사에 기자로 입사하여 부국장, 사회부장, 과학기술부장, 중소기업부장, 국제부장을 역임했다. 베이징 특파원으로 근무했으며 미국 클리블랜드 주립대에서 객원 연구원을 지냈다. 음식 관련 저서로 『장모님은 왜 씨암탉을 잡아주실까?』, 『붕어빵에도 족보가 있다』, 『음식잡학사전』, 『신의 선물 밥』 등이 있으며, 베이징 특파원을 전후한 현역 기자 시절 『차이나 쇼크』, 『중국 권력 대해부』, 『월가의 황제 블룸버그 스토리』(번역서) 등 다수의 저서와 번역서를 집필했다. 《동아일보》에 약 1년 반 동안 고정 칼럼 ‘윤덕노의 음식 이야기’를 연재한 것을 비롯해 KBS, CBS 라디오, 《메트로》 신문에 ‘푸드 스토리’, 《국방일보》에 ‘전쟁과 음식’ 등 방송, 신문, 잡지에 음식문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의 비즈니스를 위한 ‘글로벌 푸드 스토리’ 강연을 진행 중이며, 삼성그룹 수요사장단 회의를 비롯해 교총의 교사연수 등 학교, 기업, 문화센터에서 음식과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Short Summary

무엇을 먹든 우리는 하루 최소 세 번 이상 먹는다. 식사 횟수만 따지면 하루 두세 끼가 보통이지만 간식에 야식까지 더하면 하루 먹는 횟수가 만만치 않다. 도대체 왜 이렇게 먹을까? 가장 원초적인 의문인데도 답은 여럿이다. 배가 고프니 먹는다. 허기지면 괴롭고 안 먹으면 영양부족으로 건강을 해치니 먹는다. 원론적인 대답은 이렇지만 습관 때문이라는 말이 더 솔직할 것 같다. 때가 됐으니까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고 음식이 앞에 놓여 있으니 손이 갈 뿐이다. 마치 산이 있으니까 오르는 것과 비슷하다. 본능적인 욕구보다 한 차원 높은 이유도 있다. 맛이 있으니 먹는다. 경제적으로 먹고살 만해진 현대에는 배고파서 먹기보다는 맛을 찾아 먹는 사람이 더 많다.

그렇다면 왜 맛있는 음식을 찾는 것일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입이 즐겁기 때문이다. 외연을 좀 더 확장해 말하자면 오감이 즐겁기 때문이다.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의 육체적인 쾌감은 물론 정서적으로도 만족스럽다. 즐기려고 음식을 먹는다면 맛뿐만 아니라 추구해야 할 가치가 하나 더 있다. 멋이다. 오감의 즐거움에 멋까지 더하면 만족감이 배가된다. 어떻게 해야 멋있게 먹을 수 있을까? 맛도 주관적이지만 멋은 더더욱 주관적이니 각자가 개성에 맞게 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다. 필자가 발견한 멋있게 먹는 방법 중 하나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먹는 것이다. 또 음식에 스토리를 입혀서 먹을 수도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서해안 바닷가에서 먹은 대하구이의 추억이 있을 수 있고, 바닷가재 한 마리에 해외여행의 낭만이 깃들어 있을 수 있다. 시장에서 먹은 칼국수 한 그릇이 값비싼 전복보다 더 맛있을 수도 있다. 나만의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다.

혹은 음식의 역사와 음식에 얽힌 문화 그리고 유명 인사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곁들여 즐길 수도 있다. 인문학적으로 즐기는 방법이다. 혀로, 맛으로만 즐기지 않고 눈으로, 마음으로 맛과 멋의 호사를 누릴 수 있다. 『대학』에서 이르길, “마음이 없으면 봐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먹어도 그 맛을 모른다(心不在焉 視而不見 聽而不聞 食而不知其味)”고 했는데 스토리를 곁들이면 경우에 따라 인생의 교훈까지도 얻을 수 있다. 필자는 음식의 유래와 문화, 역사 속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 100가지에 얽힌 이야기를 모아 이 책을 엮었다. 음식에 얽힌 스토리는 문헌의 고증을 거친 만큼 인문학적 상식을 넓히는 데도 일조를 했으면 싶다. 더불어 우리 음식에 스토리를 입히는 데 도움이 된다면 그 또한 영광이겠다.


▣ 차례

머리말

1장 밥상의 주인 - 밥류ㆍ죽류

콩밥_ 감옥에선 왜 콩밥을 먹였을까? / 팥물밥_ 밥에다 왜 팥물을 들였을까?
덮밥_ 그 사소한 음식의 역사 / 돌솥비빔밥_ 양반의 별미
현미밥_ 현미밥 먹였다고 괘씸죄에 걸리다 / 물만밥_ 물만밥이 손님 접대 음식이었다고?
누룽지_ 세계 공통의 별미 / 숭늉_ 소화제를 겸한 국민 음료
타락죽_ 임금님 보양식 타락죽의 정체 / 동지 팥죽_ 동지 팥죽은 과학이다
곤드레밥_ 곤드레밥 맛이 임의 맛만 같다면…… / 쌈밥_ 눈칫밥 먹는 주제에 상추쌈까지……

2장 국이 없으면 밥이 안 넘어가 - 국류

해장국_ 동서양 해장국의 역사 / 도다리쑥국_ 봄의 전령사 도다리쑥국
아욱국_ 조강지처 내쫓고 먹는 아욱국 / 선짓국_ 나라마다 좋아하는 선지도 다르다
복국_ 목숨을 걸고 먹는 별미 / 미역국_ 한국인의 뿌리 깊은 미역 사랑
추어탕_ 남몰래 먹던 은밀한 보양식 / 배춧국_ 북촌 양반의 가을 별미
보신탕_ 한국인은 왜 보신탕을 먹을까? / 매생잇국_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 매생잇국
따로국밥_ 양반 식사 예절의 표본 / 토란국_ 땅속에서 자라는 달걀

3장 쫄깃한 면발의 매력 - 면류

잔치국수_ 국수가 잔치 음식이 된 까닭 / 평양냉면_ 밍밍한 듯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찬 국수
함흥냉면_ 쇠심줄보다 질겨야 함흥냉면 / 우무냉국_ 임금님의 여름 음식
수제비_ 옛날 양반의 고급 음식 / 콩국수_ 그리움이 깃든 서민들의 여름 별미
칡국수_ 한명회가 퍼트린 칡국수 / 칼국수_ 여름에는 왜 칼국수가 당길까?
라면_ 한중일 국민의 눈물로 끓인 라면

4장 얼큰 시원 담백한 국물의 유혹 - 탕류

민물매운탕_ 고려인은 매운탕 애호가 / 생태찌개_ 장작더미보다 흔했던 명태
어복쟁반_ 평양시장의 겨울나기 음식 / 우렁된장찌개_ 지극한 모성의 상징
청국장찌개_ 전쟁 때 만들어서 청국장이다? / 부대찌개_ 부대찌개가 부끄럽다고?
어묵탕_ 어묵과 오뎅의 차이를 아시나요? / 연포탕_ 낙지가 없는 두부장국

5장 바다가 선사한 진미 - 어패류

도루묵_ 말짱 도루묵의 진실은? / 간장게장_ 신선들의 술안주
준치_ 준치를 맛보면 다른 생선은 모두 가짜 / 전복_ 걱정 근심도 날려주는 산해진미
전어구이_ 계절에 따라 대접이 달라지는 생선 / 대하구이_ 새우구이로 백년해로를
장어구이_ 동서양 공통의 여름 보양식 / 도미 머리_ 어두일미의 기원
아귀찜_ 천덕꾸러기에서 전국적인 인기 식품으로 / 해삼_ 산해진미야? 포장마차 안주야?
문어_ 똑똑해서 문어, 탐욕의 상징 문어발 / 주꾸미와 낙지볶음_ 영원한 라이벌
굴_ 동양은 여자, 서양은 남자 / 밴댕이_ 밴댕이 먹다 갓끈 끊어진 사연
젓갈_ 시간과 기다림이 만든 밥도둑 / 조기와 보리굴비_ 임금님 입맛도 살려준 조기
갈치조림_ 돈 없으면 빈대떡 대신 갈치를 / 홍어 삼합_ 우주의 조화를 실현한 맛
식해_ 저장 음식의 화석 / 농어회_ 역사상 가장 맛있는 회

6장 김치 없인 못 살아 - 김치류

파김치_ 왜 하필 ‘파김치가 됐다’고 했을까? / 오이지_ 인류 최초의 채소 절임
보쌈김치_ 보쌈김치에 담긴 작은 역사 / 깍두기_ 너 어디서 왔니?
동치미_ 동치미 한 사발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 / 나박김치_ 전염병 치료제로도 쓰인 나박김치
김칫국_ 조선시대 복통약

7장 밥상 위의 의사 - 채소류

냉이_ 봄 냉이는 인삼보다 명약 / 씀바귀_ 실연의 아픔보다는 쓰지 않은 씀바귀
오이_ 과년한 딸과 오이의 상관관계 / 더덕구이_ 산에서 나는 고기
가지_ 아무나 먹을 수 없었던 고급 수입 채소 / 수박나물_ 족보 있는 반찬
버섯_ 신선이 먹는 영험한 음식 / 깻잎_ 생선회는 왜 깻잎에 싸서 먹을까?
파무침_ 약방에는 감초, 주방에는 파 / 호박_ 형편없는 채소 vs 마법의 작물
미나리_ 집집마다 미나리 심은 까닭 / 양파_ 고대 올림픽 선수의 강장 식품
부추전_ 노래 잘하거나 힘이 세지거나

8장 땅과 하늘, 인간의 정성이 빚어낸 합작품 - 곡류ㆍ콩류

녹두묵_ 봄에 먹는 보양식 / 도토리묵_ 창조의 결실 / 메밀묵_ 도깨비와 나누어 먹는 음식
옥수수_ 아담은 진흙, 인디오는 옥수수로 빚었다 / 두부_ 맷돌에 콩 갈아 눈빛 물이 흐르거든
부침개_ 한여름에 살아나는 부침개의 유혹 / 완두콩_ 완(宛)나라에서 전해져 완두콩

9장 고기가 없으면 허전해 - 육류

돼지 족발_ 정기를 모은 특별한 맛 / 닭갈비_ 계륵과 닭갈비의 허허실실
초계탕_ 혜경궁 홍씨가 좋아한 초계탕 / 숯불구이_ 전통과 역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음식
꼬리찜_ 꼬리찜은 사슴 꼬리가 최고 / 삼겹살_ 한국 경제와 고락을 함께하다
찜닭_ 결핍이 낳은 산물, 안동 찜닭과 코코뱅

10장 감사와 소망, 사랑을 담아 - 떡류

떡국_ 건강과 이재의 소망을 담다 / 송편_ 보름달을 닮지 않은 이유
만두_ 만두피로 싼 것은 휴머니즘 / 증편_ 쌍화점은 증편을 파는 가게
쑥떡_ 바퀴 모양 쑥떡에 담긴 천문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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