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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 찬가
 저자 : 조국
 출판사 : 생각의나무
 출판년도 : 200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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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 찬가
저자 : 조국 / 출판사 : 생각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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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찬호 / 출판사 : 인물과사상사
교보문고  BCMall     
일류의 조건
저자 : 안영환 / 출판사 : 지식노마드
교보문고  BCMall     

 
조국 지음
생각의나무 / 2009년 5월 / 199쪽 / 11,000원


▣ 저자 조국

조국은 1965년 부산에서 출생했다. 그는 1982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하여 수학했으며, 서울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로스쿨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울산대학교, 동국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했으며, 2001년 마지막 날에 서울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2000년 이후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부소장과 소장을 역임하면서 시민운동에 참여했고, 여러 언론매체의 칼럼니스트와 법 관련 국가기관의 자문을 맡았으며, 2007년 12월부터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대외협력부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김연수 교수 사태를 계기로 '폴리페서 윤리규정' 건의문을 지난 4월 초 대학본부에 제출하기도 했다.

전공인 법학연구를 삶의 중심에 넣으면서도 여력이 되는 대로 전공 밖의 세상일에 관여하고 있다. 법의 제정, 해석, 집행의 문제, 그리고 인권의 보장과 신장의 문제가 애초부터 세상일과 따로 떨어져 있을 수 없으므로 학술서와 에세이집을 함께 출간하고 있다. 『양심과 사상의 자유를 위하여』(2001년), 『형사법의 성편향』(2003년), 『위법수집증거배제법칙』(2005년) , 『성찰하는 진보』, 『배신』, 『한겨레 인터뷰 특강』, 『떼법은 없다』, 『형법총론』, 『보노보 찬가』 등이 있다.


Short Summary

책의 제목이기도 한 '보노보'는 침팬지와 구별되는 영장류 동물로, 평등한 문화를 유지하고, 무리 내 병자나 약자를 소외시키거나 구박하지 않고 그들을 보살피고 끌어안는다. 이 책에서 '보노보'라는 동물 이름을 사용한 것은 보노보의 행동양식이 정글화되고 있는 한국사회에 여러 가지 시사점을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본 저자는 정글자본주의가 지배하는 대한민국에서 인간으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사회에서 소외된 것들을 중심으로 언변을 토해내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핵심을 이루는 '시장주의 탈레반'들이 이끌어가고 있는 현 사회 방향에 대한 진단과 대책을 담고 있는 이 책은 무엇보다도 사회의 정글화에 대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 또한 법학자로서 2008년 침팬지에 맞선 보노보의 상징인 촛불시위로 대두됐던 형벌권 남용에 대한 성찰과 혁신을 요구하는 날카로운 고언을 담고 있다. 저자는 현 시기 우리 사회의 구조와 문화를 생각할 때 우가 아니라 좌로의 한걸음이 필요하며, 침팬지보다는 보노보적 본성이 더욱 많이 강조되어야 하는 깊은 성찰을 말하고 있다.

서두에서 현 우리나라 사회의 위기적 국면들을 다각적으로 진단하면서 시작하고 있는 이 책은 자본주의의 질서로 표현되는 '악마의 맷돌'이 자본의 이윤추구를 위하여 인간과 자연을 포함한 세상의 모든 것을 으깨고 갈아 상품화시키는데, 현재 한국사회에서는 더 거칠게 돌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 다음 이러한 현실 속에서 대안세력으로 평가받지 못하는 진보진영의 역할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마지막으로 이 땅의 마이너리티(Minority)를 위하여 인종차별주의, 장애인, 아동과 청소년의 인권, 여성에 대한 폭력문제, 한센병 환자와 HIV/AIDS 감염인 등 여러 가지 인권문제에 대한 사회적 비판을 가하고 있다.


▣ 차례

들어가는 말_ 대한민국이라는 '정글'에는 더 많은 '보노보'가 필요하다

제1장 '정글자본주의'의 시대, 진보의 길 찾기
1. '악마의 맷돌'이 돌고 있다
2. 자본 앞에서 초라해진 '법 앞의 평등'
3. '촛불'의 경고와 진화
4. 진보의 진보를 위한 고언
5. 오바마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제2장 형벌권의 과잉과 남용은 안 된다
1. 형법은 사회통제의 최후수단
2. 사형만은 안 된다
3. '촛불'에 대한 보복을 멈춰라
4. 간통에 대한 '주홍글씨'의 낙인을 거두어라
5. 격리와 억압 중심의 행형은 이제 그만

제3장 이 땅의 소수자를 위하여
1. 소수자의 인권을 보호하라
2. 우리 안의 인종차별주의
3. 성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
4. 양심에 따라 병역과 국기에 대한 경례를 거부하는 사람들
5. 시혜나 동정이 아닌 인권의 주체, 장애인
6. 아동과 청소년의 인권
7. 여성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라
8. 한센병 환자와 HIV/AIDS 감염인

맺음말을 대신하여_ "불환과이환불균不患寡而患不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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