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경제포털 :: 매일경제

쓴맛·단맛·감칠맛이 영업 안에 있더라

저자 : 권종숙

출판사 : 한비미디어

출판년도 : 2001년

마케팅 게임에서 승리하라

저자 : 에릭 슐츠 / 출판사 : 넥서스

보이지 않는 손길

저자 : 해리 벡위드 / 출판사 : 더난

쓴맛ㆍ단맛ㆍ감칠맛이 영업 안에 있더라

저자 : 권종숙 / 출판사 : 한비미디어

- 33년 영업의 성공 노하우! -
권종숙 지음
도서출판 한비미디어/2000년/302쪽/8,000원

▣ 저자 권종숙
전라북도 정읍에서 출생. 미원(현, 대상(주))의 공장 노무자로 입사한 2년 뒤에 영업에 입문하여, 영업본부장으로 정년 퇴직할 때까지 33년 동안 영업 외길을 걸어왔다. 신입 영업사원 시절부터 줄곧 영업 현장을 지켜온 그는 60년대 말부터 시작된 이른바 '맛전쟁'의 한가운데서 숱한 일화를 남기면서, '작은 거인, 등소평'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현재 유통업체인 '우성식품'을 경영하고 있다.
▣ Short Summary
IMF 이후 타의 반, 자의 반으로 20~30년 동안 근무하던 회사를 떠난 사람들이 많다. 그 많은 사람들이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현재 아무런 대책이 없는 사람들도 많지만 날개를 달고 새로운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들 대부분이 판매 분야에서 영업사원으로 성실하게 근무했던 사람들로서 오히려 IMF 전보다 희희낙락하고 있다.

엔지니어들은 오랫동안 축적했던 전문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분야가 한정되어 있다. 그러나 영업은 식품을 팔다가도 기계를 팔거나, 서비스를 팔 수도 있다. 이것이 바로 영업 분야의 묘미이다. 또한 시장에서 물건이나 서비스를 실제로 직접 팔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영업이 이론상으로 배우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실감한다. 영업이란 팔면 살고, 못 팔면 죽는다는 냉정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판매 즉, 영업은 경험이 생명이다. 그에 대한 해답을 저자는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33년 동안의 적나라한 경험이 담긴 이 책을 통해 단숨에 간접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판매해 보지도 않고 33년의 판매 경험을 맛볼 수 있다는 것, 얼마나 흥미롭고 경제적인가.

▣ 차례
1. 프로라면 모름지기 평양 기생이 되어야 한다
2. 최선을 다하는 삶은 아름답다
3. 고객님, 고맙습니다!
4. 미원의 역사 속에서
5. 도레미파솔라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