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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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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먼은 왜 헬리콥터로 돈을 뿌리자고 했을까
 저자 : 프란시스 코폴라
 출판사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출판년도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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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먼은 왜 헬리콥터로 돈을 뿌리자고 했을까
저자 : 프란시스 코폴라 / 출판사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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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이후 세계
저자 : 박봉권, 김규식, 이덕주 저 /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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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만수 / 출판사 : 삼성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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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코폴라 지음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20년 4월 / 211쪽 / 12,900원


▣ 저자 프란시스 코폴라

《포브스》와 《파이낸셜 타임즈》에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금융 저술가이자 블로거이다. 그녀의 블로그는 coppolacomment.com이다.

▣ 역자 유승경

정치경제연구소 대안의 부소장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고등사회과학대학원의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LG 경제연구원과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서 근무했다. 번역한 책으로 『세계화의 종말』, 『우주의 거장들』이 있다.

▣ 감수 최인호

전문 번역가이자 작가이다. 서울대 철학과에서 미학을 전공했다. 『맑스/엥겔스 저작선집』(전 6권)의 책임 번역을 맡았으며, EBS 등에서 영어를 강의했다. 현재는 작가로서 활동하면서 유튜브 채널 ‘최인호 TV’를 진행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맑스/엥겔스 저작 선집』, 『1844년의 경제학ㆍ철학 초고』가 있고, 저서로는 『터치미 공부법』, 『박종철 평전』 등이 있다.

Short Summary

1929~1933년 대공황에 대한 미연준의 대응에 대해 가장 엄중하게 비판한 자는 밀턴 프리드먼이다. 그는 대공황과 같은 재앙적인 경제 침체에서는 통화 당국이 ‘헬리콥터 머니’로 돈을 직접 경제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다른 경제학자들도 경제 침체기에 빈번하게 일어나는 완만한 디플레이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헬리콥터 머니’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그런 주장을 하는 이들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2008년 금융 위기 때의 미연준 의장이었던 벤 버냉키이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양적 완화(QE)’라는 새로운 어휘가 사전에 나타났다. 사람들이 직장에서 쫓겨나고 빚을 갚지 못해 집을 잃고 은행과 기업이 파산하자, 선진권의 중앙은행들은 1930년대의 대공황이 재현되는 것을 두려워했고,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자산을 매수하는 방식으로 돈을 공급했다. 중앙은행은 자산을 매입할 때 그 대금으로 새로 찍어낸 돈을 지불했고 그 돈은 상업 은행으로 직접 들어갔다. 그 결과로 ‘유통’ 중인 돈이 늘어났고 금리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양적 완화는 은행을 구제하고 자산시장을 되살리는 데 그쳤다. 돈이 그것을 절실하게 원하는 곳으로 흘러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중앙은행은 은행이 가지고 있던 자산을 매수하여 돈을 시중으로 공급했다. 그런데 당시 자산을 가진 사람들은 부자들이었고, 부자들은 양적 완화를 통해서 받은 돈으로 또 다른 자산을 샀는데, 그들이 매입한 자산 중 많은 것은 주식과 채권, 그리고 부동산이었다. 이 바람에 증권시장과 부동산 시장에는 거품이 형성되었지만 정작 일반인의 소득은 향상되지 못했다.
이 책은 다가올 경제 위기에 은행을 위한 양적 완화가 아닌 ‘모두’를 위한 양적 완화를 통해 대처할 것을 주장하면서 다양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는 그동안 경제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양적 완화를 통해서 경제 회복을 도모해왔으나, 기존의 양적 완화는 은행을 구제하고 자산시장을 되살리는 데 그침으로써 경기를 반전시키는 데 실패했다면서, 다음 경제 위기에서는 국민에게 돈을 직접 나누어주어 실물 경제로 돈이 흘러들어가게 하는 ‘모두’를 위한 양적 완화로 대처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우리가 대공황으로부터 자산 가격의 유지는 디플레이션 수렁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으나, 대실험(2008년 금융 위기와 양적 완화)은 자산 가격의 지지만으로는 위기가 경제의 장기 침체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할 수 없다는 점을 가르쳐주었다면서, 다음 위기가 왔을 때 새로운 화폐를 창조해서 은행 대출의 축소를 대체해야 하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돈이 자산 가격을 지지하기 위하여 금융 시장으로만 가는 것이 아니라 서민들과 생산적 기업으로 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차례

옮긴이의 말
도입

01 대실험
“그들은 그렇게 불공정할 필요가 없었다.” / 대공황의 교훈 / 일본의 장기 침체
대실험의 실패 / 우리는 현재 모두 일본이다 / 헬리콥터를 어디에 띄울 것인가?

02 화폐 이해하기
화폐가 의미하는 것? / 상업 은행은 어떻게 화폐를 창조하는가? / 은행 지준금의 실제적인 역할은행 창조 화폐의 단점 / 어떻게 양적 완화는 화폐 공급을 유지했는가? / 대규모 자산 매입(LSAP)다른 형태의 양적 완화 / 왜 양적 완화는 작동하지 않았나?

03 ‘모두’를 위한 양적 완화: 더 나은 방법
‘모두’를 위한 양적 완화란 무엇인가? / ‘모두’를 위한 양적 완화, 유형 1 : 모두에게 돈을 주라‘모두’를 위한 양적 완화, 유형 2 : 경제적 재균형화

04 ‘모두’를 위한 양적 완화에 대한 (약한) 반대
인플레이션이라는 비현실적인 생각 / 중앙은행 독립이라는 신성시된 우상 / 중앙은행 파산의 신화 사람들은 돈을 지출하지 않을 것이다 / ‘모두’를 위한 양적 완화는 필요하지 않다

05 다음 공황을 위한 교훈
민주적 도전 / ‘모두’를 위한 양적 완화는 화폐 창조를 민주화할 수 있는가?
미래 생각하기 / 고령화 문제 / 자동화의 위협 / 기후 변화 / 다음 위기가 왔을 때

주(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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