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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거 블루스

저자 : 윌리엄 더프티

출판사 : 북라인

출판년도 : 2002년 06월

소금의 문화사

저자 : 피에르 라즐로 저/김병욱 역 / 출판사 : 가람기획

슈거 블루스

저자 : "윌리엄 더프티 저/이지연, 최광민 공역" / 출판사 : 북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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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옥준, 임현숙 공저" / 출판사 : 국일미디어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저자 : 헬렌 니어링 저 / 출판사 : 디자인하우스

윌리엄 더프티 지음/이지연·최광민 옮김
북라인/2002년 6월/310쪽/11,000원

▣ 저 자 윌리엄 더프티
1950년대 뉴욕 포스트 수석 기자로 활약하며 전 FBI 국장 에드거 후버와 군부의 비리를 밀착 취재하는 등 인권에 대한 예리한 기사로 필명을 날렸다. 당대를 풍미했던 여배우 글로리아 스완슨과의 우연한 만남에서 영감을 받은 그는 1975년 설탕의 정체를 폭로한 『슈거 블루스 Sugar Blues』를 펴내어 미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 역 자 이지연·최광민
이지연은 경희대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 중이다. 한방 병원 일반 수련의를 수료하고 시은한의원(www.siun.co.kr)에서 주로 젊은 여성들의 고민을 풀어 주는 진료를 하고 있다. 최광민은 연세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오스틴 소재 텍사스 주립 대학에서 분자유전학 및 미생물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블루밍턴 소재 인디애나 대학에서 생물정보학을 공부하고 있다.
▣ Short Summary
설탕은 빵과 아이스크림, 콜라와 커피는 물론 우리가 매일 먹고 마시는 무수한 음식에 가장 많이 들어 있는 물질이다. 저자는 이 설탕을 니코틴이나 헤로인 이상의 중독성을 가진 '우리 세대 제1의 살인 물질'로 고발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설탕은 정제된 수크로오스로 사탕수수나 사탕무의 즙액을 여러 단계 화학적으로 가공하여 생산되며, 이 공정을 거치면서 90%에 이르는 섬유질과 단백질이 모두 제거되고 오로지 칼로리만 남게 된다. 화학 물질과 다름없는 설탕은 강력한 독성으로 우울증에서 관상동맥혈전증, 저혈당증, 당뇨병에 이르는 현대병의 원인이 된다. 자신이 설탕의 희생자이기도 했던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서구의 정치·의학·과학의 왜곡되고 숨겨진 역사를 넘나들면서 설탕이 인류에 끼친 해악을 충격적인 사례와 증거를 들어 차근차근 제시한다. 또한 무설탕의 건강한 식사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고, 어떻게 죽어 가는 생명을 구할 수 있는가를 보여 준다.
▣ 차 례
1. 누구나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2. 설탕의 역사
3.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4. 우리가 설탕을 믿사오니
5. 누명을 쓴 꿀벌
6. 젖병에서 주사기까지
7. 양배추와 왕
8. 단순한 진리가 어떻게 왜곡되었나
9. 죽은 개와 영국인들
10. 정의는 어디에?
11. 디저트 대신 담배를 피우라고요?
12. 설탕 끊기
13.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