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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도시
 저자 : 방준호
 출판사 : 부키
 출판년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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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도시
저자 : 방준호 / 출판사 : 부키
교보문고  BCMall     

 

방준호 지음
부키 / 2021년 12월 / 303쪽 / 15,000원


▣ 저자 방준호

1986년 태어났다. 2013년부터 《한겨레》 기자로 일했다. 2019년부터 《한겨레21》에 속해 있다. 주로 현장을 돌아다니며 르포 비슷한 기사를 썼다. 사람 만나는 일을 힘들어하지만, 사람 이야기 듣는 일은 좋아한다. 힘들게 좋아하는 일을 한다.

Short Summary

김성우(가명)는 스물여섯에 대우자동차 군산 공장에 취직했다. 당시는 대우그룹에 다니면 1등 신랑감이던 시절이었다. 그랬던 대우자동차가 최종 부도 처리되고, 군산 공장은 한국지엠이라는 새 주인을 맞았다. 하지만 이후 한국지엠 군산 공장마저 운영을 중단한다. 경제 구조가 변했기 때문이었고, 자본의 논리를 따른 결정이었다. 김성우는 고민 끝에 희망 퇴직서를 냈다. 그리고 10개월 뒤 청소업체를 시작했다. 녹록지 않았다. 그래서 사업을 접고 이번에는 페인트 공장과 마스크 공장을 거쳤다. 하지만 깨끗한 공장에서만 일해 본 그에게 작고 열악한 공장은 성에 차지 않았다.

그렇게 전전하던 김성우는 최근 6개월짜리 계약직에 사인했는데, 전기차 기업 ‘명신’이 새 일터다. 사실 명신에 입사하기 직전 정규직 조건의 사료 공장 면접까지 마친 참이었지만, 명신이 20년 넘게 그가 몸담았던 옛 한국지엠 군산 공장 자리에 들어온다는 말을 듣고 마음을 굳혔다. 실직 후 어떻게든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는 생각뿐이었던 그에게 ‘6개월’이니 ‘계약직’이니 하는 건 중요하지 않았다.

이 책은 군산이라는 도시가 제조업 도시로 편입되고 몰락하는 과정을 여러 명의 김성우를 통해 바라본다. 그 중심에 선 ‘현대중공업’과 ‘한국지엠(대우자동차)’은 기업과 공장의 흥망성쇠가 도시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 준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원청과 하청, 수도권 본사와 지역 생산 기지 등, 군산의 질서가 확립되고 무너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 냄으로써 제4차 산업 혁명 이후 어쩌면 우리의 모습이 될지도 모를 소도시의 현재를 날것 그대로 우리 눈앞에 가져다 놓는다.

참고로 ‘공장이 떠난 도시 군산은 위기를 겪고 있다.’ 이 한 문장을 풀어내기 위해 저자인 방준호 기자는 6주 동안 군산에 머물며 그곳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했고, 2019년 7월 둘째 주 《한겨레21》에 커버 기사로 실렸다. 그 후 2년 반이 지났다. 그곳 사람들의 일상은 어떻게 바뀌어 있는지 궁금해 그는 다시 군산을 찾았는데, 그 얘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그는 ‘누군가의 혼란이 나의 혼란이 된다는 것은 불행이되 우리를 한데 엮을 공통 감각’이라면서, 군산의 황망함을 우리가 들여다볼 여지가 있으며, 이유는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라 말한다.

▣ 차례

프롤로그 - 군산 가는 길

1 토박이 - 유별나고 애틋한 사람들
2 운명들 - 정규직과 비정규직
3 찬란 - 세계 도시를 꿈꾸다
4 균열 - 불안한 여유
5 그날 - 공장이 떠나던 날
6 이별 - 남은 사람 떠난 사람
7 풍경들 - 치킨집과 원룸촌
8 정체성 - 어디서 무엇을 할까
9 1년 - 전환과 머뭇거림
10 쉬어 가는 이야기 - 익숙한 도시에서
11 다시 - 그저 평소 같은 하루

에필로그 - 혼란으로 엮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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