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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세이/문학서적 : 648권 / 48페이지

윤기현/사계절

이 책은 4대가 한집에 사는 계숙이네 의 가족사를 통해 우리 농촌의 어제와 오늘을 진솔하게 보여 주고, 이념과 분단의 희생양이었던 우리 조상들의 얽히고 설킨 인연과 농촌 여인들의 힘 겨운 삶, 오늘날 ...

이옥수/사계절

청소년 성장 소설. '서초동 법원 단지 앞 꽃마을 비닐 하우스촌'이라는 동네 이름만큼이나 복잡하고 역설적인 천민자본주의의 생리와 도시 빈민들의 삶의 실상을 정확하게 꿰뚫어 보면서 사람들 사이의 내밀한 교감을 풍요...

안치/이끌리오

술을 좋아했다 하여 주성(酒聖), 신선 같은 시를 썼다 하여 시선(詩仙)이라 불렸던 이백의 인간적인 면모에 주력한 문학적 전기.

오주협/랜덤하우스중...

아버지처럼 살기 싫어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는 것을 생각조차 안 해본 그가 '아빠'라는 사실을 세상에서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기까지의 눈물과 웃음의 이야기다.

오하라다 야.../예지

소박한 주먹밥으로 세상을 어루만지는 사토 할머니의 잔잔한 이야기. 생명을 받드는 일이란 무엇인지, 그런 일이 어떻게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만들어가는지 보여준다.

박정욱/예담

그리스 신화와 성경 속에 등장하는 사랑 이야기를 비롯해 유럽 문학 작품에 나오는 귀족이나 왕녀들의 연애, 그리고 사랑과 연인을 주로 그린 19세기 화가들의 낭만적인 작품까지 폭넓게 다루면서 광범위한 사랑의 정의를...

이외수/동방미디어

인간이 가지는 순수한 고통과 사랑, 슬픔, 그리고 진정한 자유의 길을 살아 숨쉬는 이외수의 언어들로 토해낸 수필집.

김혜자/오래된미래

세상 사람들은 본질적인 것은 뒷전으로 미뤄둔 채, 온통 비본질적인 것에 매달립니다. 굶어 죽어가는 아이에게 음식을 먹여 살리는 것, 전쟁을 중단하는 것,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쏟는 것, 이것들...

정규웅/중앙M&B

정조는 도덕도 법률도 아무것도 아니요, 오직 취미다. 四남매 아해들아! 에미를 원망치 말고 사회제도와 도덕과 법률과 인습을 원망하라. 네 에미는 과도기에 선각자로 그 운명의 줄에 희생된 자였더니라. 후일...

나카무라 고.../뿌리와이파리

이 책은 구애, 학업성취, 자손번창, 불로불사, 과거급제, 길조, 복수 등 여러 가지 상징으로 쓰인 꽃과 꽃말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중국과 중국인, 중국의 풍속사를 만나는 재미를 선사한다.

김은성·노유.../뿌리와이파리

<오마이뉴스>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우리네 이웃들의 이야기. 응급실 간호사, 기상청 예보관 등 새벽 땀 흘리는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기록을 사진기자 한 명과 기자 두 명이 포토에세이 형식으로 따뜻하게 엮었...

크리스틴 칼.../국일미디어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의 공동저자이자 리처드 칼슨의 부인이기도 한 크리스틴 칼슨이 이번에는 여성들만을 위한 이야기를 썼다. 여성들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어가는 지혜로운 방법과 적절한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