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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식 육아법으로, 사령관 엄마 되기!
“아이들을 제대로 다듬고 빚어낼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요. 여덟 살이나 아홉 살만 돼도 엄마 말을 귓등으로 들으니까요.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프랑스 부모들이 아이에게 심어주고자 노력하는 자질은 무엇일까? 프랑스인들에게는 품격 있는 사회 구성원 길러내기가 지상 과제이다. 내가 만난 프랑스 부모들은 자녀에게 꼭 키워주려고 노력하는 자질이나 특성으로 뛰어난 대화 기술, 스타일 감각, 소소한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아 낼 줄 아는 능력, 성실한 학습태도 등을 꼽았다.


제1과제, 진행 중인 대화와 관련해서 딱히 할 말이 없다면 그 입 다물라! 아이가 5~6살만 돼도 대화의 수준을 높이는 훈육이 시작된다. 나의 두 딸, 우나와 대프니도 머릿속 생각을 먼저 정리한 뒤 입 밖에 내는 습관을 키우는 중이다.

제2과제, 남의 이야기를 듣는 능력을 키워라! 이건 대프니에게 쉽지 않았다. 대프니는 상대방이 자신의 뜻에 동의해주지 않으면 즉각 가시를 뻣뻣이 세운다. 비판이나 반대에 부딪히면 양은 냄비처럼 달아오르는 우나와 대프니에게 프랑스 스타일은 필수적이다.

제3과제는 ‘스타일 감각 키우기’다. 프랑스인들에게 완벽한 옷차림은 주변 사람들에 대한 배려의 표시다. 손님이 찾아올 때마다 아이가 말끔하게 차려입고 머리까지 단정히 빗은 상태로 현관에 서서 맞이하도록 시킨다. 나는 아이들에게 ‘패션 감각’이라는 개념을 알려주기 위해 옷을 코디하고 토론하는 게임으로 훈련하고 있다.

제4과제는 ‘소소한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낼 줄 아는 능력’이다. 얼마 전에 만난 일곱 살짜리 프랑스 남자아이는 엄마를 도와 전채를 차리면서, 꽃잎 모양으로 깎은 래디시 옆에 돌맹이를 놓아두면 예쁠 것 같다고 고민하고 있었다. 공원에 다녀오려면 왕복 40분이 걸리기 때문에, 아이는 엄마와 함께 궁리한 끝에 앞마당에서 노란 민들레를 꺾어다 래디시 사이에 꽂았다.

마지막은 ‘성실한 학습태도’이다. 프랑스에서 교육 분야는 중앙정부가 책임지고 있고, 체계도 매우 잘 잡혀 있다. 학생들에게 학교는 오로지 학업을 연마하는 곳이다. 또한 프랑스 부모들은 아이가 하교하면 매일 복습을 시킨다. 이러한 가정교육 덕에 아이들은 공부를 포기하지 않는다. 프랑스 아이들은 학교 끝나면 집에 와서 숙제하고 저녁을 먹고는 자는 것이 하루 일과이다.

- 『프랑스 아이들은 왜 말대꾸를 하지 않을까』 중에서
(캐서린 크로퍼드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60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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