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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순간들
사랑하는 아내에게

수년 간 우리는 너무나 많은 아름다운 순간들을 보내서 어떤 순간이 가장 아름다웠는지 뽑아내기 어려울 정도라오. 하지만 지금도 특별한 기억으로 떠오르는 일이 있지.

내가 신앙을 갖게 되고 3년쯤 지난 어느 날 아침, 꽤 일찍 일어났던 것으로 기억하오. 침실 탁자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많은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손을 잡고 있었소. 우리 사이에 흔히 있던 일이었지. 그때 당신은 나를 보며 말했소. "여보, 제가 좀더 젊었으면 좋겠어요."

"맙소사, 그건 또 왜요?" 나는 놀라 물었지. 그때 당신이 한 대답이 지울 수 없는 불꽃으로 내 마음을 태웠다는 것을 알고나 있는지.... 당신은 나를 보고 웃으며 말했소.

"그러면... 당신의 아내로 더 오래 남을 수 있으니까요."

내 사랑, 나는 그 이전에도 그 이후로도 그 말처럼 나를 감동시킨 말은 없었다는 걸 고백해야겠소. 그때처럼 사랑받고 있다고, 혹은 우리가 하나라는 걸 가슴 깊이 느껴 본 적이 없다오. 그것은 우리가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 했다는 것 이상의 많은 것을 말해 주는 것이었기 때문이오. 우리는 많은 곳들을 가 보았고 많은 흥미로운 경험들을 함께 했지만, 결국 가장 의미 깊었던 순간은 그 아름다운 아침, 우리 집에서였던 것 같소.


- 당신을 사랑하는 남편, 지그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지그 지글러, 큰나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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