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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속의 인물들이 살아 숨 쉬는 땅,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꼭 한번 가봐야 할 나라이다. 크리스천이든 아니든 상관이 없다. 언제 어디서 폭탄이 터질지 모르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곳도 있지만, 에일랏 같은 휴양지에는 스노클링을 하기에 가장 아름다운 홍해가 있다. 이천 년 전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많은 사람들을 앉혀놓고 설교를 하셨던 그 자리, 분명 그 어느 곳에선가 발을 담그고 손을 담갔을 것 같은 갈릴리 호수, 예루살렘에서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거친 숨을 몰아쉬었을 고난의 길. 그곳에 가면 예수님의 생애는 단순히 성경속의 이야기나 먼 나라의 오래전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내 눈과 내 손과 내 가슴을 적시는 현실이 된다.

오천 년 역사의 도시, 예루살렘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중간 위치에 있어서 북쪽의 라말라, 사마리아, 갈릴리와 남쪽의 베들레헴과 헤브론, 그리고 네게브 사막과 항구도시 에일랏으로 가는 중심도시이다. 현재 예루살렘은 크게 올드시티(Old city)와 뉴시티(New city)로 나뉘어져 있는데, 뉴시티는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새로 생긴 신도시로 56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각종 관공서 건물과 호텔, 상업용 빌딩, 고속버스터미널, 유대인 거주지구 등이 자리 잡고 있어 도시로서의 기능을 잘 감당하고 있다.

그러나 예루살렘 도시 속의 또 다른 도시, 도시 속의 섬이라고 할 수 있는 올드시티는 총 길이 6km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3천 년 역사의 오래된 도시로 마치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나 타임캡슐과도 같은 곳이다. 성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올드시티 안에는 그 옛날의 풍광을 그대로 간직한 듯 전혀 개발되지 않아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 도시에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신 비아 돌로로사, 예수님의 무덤이 있는 성분묘교회, 통곡의 벽 등 기독교, 유대교의 성지와 황금사원 같은 이슬람의 중요성지가 함께 자리 잡고 있다.

감람산은 올리브산
감람산의 영어식 이름은 올리브산(Olive mt.)이다. 감람(橄欖)은 올리브를 뜻하는 것이고 감람유(橄欖油)는 올리브 오일을 말하는 것인데, 실제로 이 감람산에 가면 온 산이 감람나무로 뒤덮여 있을 정도로 감람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다. 이스라엘 사람의 생활과 감람나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히브리어로 자이트라고 불리는 감람나무 열매는 식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마치 우리나라의 고추나 마늘처럼 이스라엘 사람들의 모든 음식에 거의 들어가는데, 감람열매의 씨를 빼내어 절여 먹기도 하고 쪄먹기도 하고 날로 먹기도 한다. 그

리고 예수님 당시 모든 가정의 등잔에 사용되었던 기름도 역시 감람유이고,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강도 만난 사람한테 응급처치로 상처 부위를 씻겨 준 것도 역시 감람유이다. 이렇듯 이스라엘 사람의 생활 구석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감람열매, 감람산에 가면 이런 감람나무를 배가 부르도록 감상할 수 있다.

예수님의 얼굴, 갈릴리
갈릴리는 예수님께서 열두 명의 제자들을 만나 3년간의 공생애 기간을 보냈던 곳이다. 갈릴리 지역의 중심은 갈릴리 호수이다. 갈릴리 호숫가 주변에는 수많은 종려나무와 올리브나무와 무화과나무가 아름드리 심어져 있어서 한눈에 봐도 참 아름답다. 갈릴리 호수는 길이 21km, 폭 13km, 둘레가 55km나 되는 넓은 호수이다. 어떻게 보면 바다와도 같은 모습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갈릴리 호수는 바다가 아니라 호수이며 이 물은 짠맛이 전혀 없는 민물이다. 그런데 마태복음 14장에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 한가운데로 갔을 때 갑자기 높은 파도가 일어나 곤경에 처하는 장면이 나온다. 어떻게 바다가 아닌 호수에 높은 파도가 칠 수 있는 것일까?

갈릴리 호수는 아침에 대체적으로 잠잠하지만 저녁에는 바람이 불어 물결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리고 겨울에는 호수의 바로 옆에 있는 골란고원에서부터 강한 바람이 불어와 약 1m 정도의 파도가 일어나는데 일 년에 한두 번씩은 약 5m가 넘는 파도가 일어난다. 아마도 제자들이 만난 파도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이곳을 찾는 수많은 순례자들은 예수님 당시의 고깃배를 그대로 재연한 나무배를 타고 찬송을 부르며 평생 잊지 못하는 감동의 시간으로 가슴속에 간직한다. 성경은 2차원이다. 그러나 성지는 성경을 바탕으로 한 3차원의 공간이 된다. 성지에서 성령님을 만난다면 그것은 4차원이 될 것이다.

- 『꼭 한번 가고 싶은 이스라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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