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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여백을 채우는 프로방스 1일 여행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100곳을 뽑은 책들이 한창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막상 유명 여행지에서 실망하고 돌아오거나 오히려 나쁜 이미지만 잔뜩 가지고 돌아오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북적이는 관광객에 떠밀려 다니거나 호객 행위를 하는 장사꾼과 실랑이를 해야 한다거나, 관광객에게 두 배 넘는 바가지 요금을 물리는 가게 등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나만의 조용한, 혹은 연인만의 오붓한 시간은 없고 전 세계에서 몰려든 수많은 사람들의 틈바구니에서 정신만 쏙 빼다 온 것 같다.

그러나 프로방스는 예외다! 카니안 앙티브, 니스 등 프로방스를 대표하는 휴양도시엔 호객 행위나 바가지요금이 없다. 물론 호텔은 성수기 요금과 비수기 요금의 차이는 있지만 음식이나 상품 가격은 1년 내내 같다. 단순히 물가가 비싼 것일 뿐, 바가지를 쓴 게 아닐까. 동양인이라고 가격을 비싸게 부르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은 버려도 좋다. 또 유럽에서도 혼자 여행하기가 유난히 불안한 도시들이 많다. 그러나 프로방스는 홀로 여행하기에도 적합한 곳이다.

1박 2일의 짧은 여정으로도 작은 마을들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데, 니스 국제공항으로 도착하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고속도로를 타고 해변국도로 거슬러 올라오며 마을들을 구경하는 것이다. 지중해가 잘 보이는 수많은 꼬마 마을들이 불쑥불쑥 얼굴을 들이밀어 자꾸만 차를 세우고 쉬어가게 된다. 카페에서 커피 한 잔으로 풍경을 음미하는 것도 좋지만 아무리 작은 마을이라도 마을 중심에는 꼭 성당이 있기 때문에 시원한 성당 내부에서 스테인드글라스를 구경하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다.

주말이나 공휴일엔 크고 작은 가게, 레스토랑, 바 등이 거의 다 문을 닫기 때문에 작은 마을을 둘러보기에 적합하지 않다. 다른 유럽에서 프로방스로 들어올 경우 니스 국제공항뿐 아니라 마르세유-프로방스 국제공항이나 유럽 항공기 전용 공항인 툴롱-이에르 공항을 이용하는 것도 편리하다.

Tip: 렌터카로 떠나는 동화 속 마을 여행
프로방스의 작은 마을에는 기차역이 없는 곳이 많고, 인근 대도시에서 출발하는 버스도 드물어 자동차를 렌트하는 것이 제일 좋다. 공항에서는 물론 호텔에서도 렌탈 서비스를 대행하고 있어 스물한 살 이상이며 국제 면허증만 있으면 차를 빌릴 수 있다. 같은 회사라도 지역과 계절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있어 인터넷으로 확인 후 예약하는 것이 좋다.(참고 www.avis.fr / www.hertz.fr)



- 『프로방스에서, 느릿느릿』 중에서
(장다혜 지음 / 앨리스 / 368쪽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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