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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법/환경/문화서적 : 792권 / 17페이지

강준만/인물과사상사

“자신의 확신을 의심하라!” 이 책은 인간이 똑똑함과는 거리가 먼 감정적·습관적 판단에 얼마나 취약하고 허약한지를 잘 말해준다. 즉, 저자는 우리가 독선을 범해선 안 될 충분한 이유가 있다는 걸 깨닫자고 역설한다.

김경집/더숲

현 사회에 대해 꾸준히 관심 갖고 참여하는 행동하는 인문학자 김경집의 신작이다. 현재의 모순을 극복하고 앞으로 닥칠 ‘피할 수 없는 미래 의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제 다시 민주주의와 마주해야 한다고 말한다.

임영선/한국협동조합...

이 책은 현단계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협동조합의 이론과 현실을 정확히 이해하여 올바른 경영과 정책결정을 수행하는 데 기여한다. 경제·경영이론의 분석 틀에 기초하여 협동조합의 정체성과 역할을 재조명한다.

샹장위/린

이 책은 중국의 미래를 이끌 두 지도자 시진핑과 리커창의 가정, 학력, 정치 역정, 개성 등을 비교함으로써 두 사람의 장점과 약점을 서술한다. 우리나라가 중국과의 외교를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 그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김정계, 전.../린

시진핑과 그 주변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에 대해 상세히 파헤친 책이다. 중국 정치 엘리트들의 세대구분과 비공식적 네트워크를 분석하고, 시진핑 정권의 권력구조 해부, 중국 정치권력의 핵심인물들의 프로필을 살펴본다.

김태형/W미디어

유엔에서 활동 중인 저자가 20여 년간의 개발협력 분야에서의 경험을 기초로 개발협력에 관심 있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을 위해 경제개발의 진정한 의미를 재분석하고, 성과 중심의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시각을 담았다.

김용범/이안에

이 책은 인간 행동이 유전자에 의해 일정 수준 결정되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처벌 일변도의 방식으로 나쁜 행동을 제어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 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신기주/인물과사상사

지난 2년간 월간 《인물과사상》과 《에스콰이어》에서 진행했던 16인과의 인터뷰를 묶었다. 철학, 의학, 언론, 저술, 정치 등을 넘나든다. 누구나 인생의 모서리에서 만나게 되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이 이어진다.

박선규/미다스북스

종군 기자, 청와대 대변인,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의 경력을 가진 저자가 미국 사회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찾아낸 그들의 생활 문화를 기록하였다. 거의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엄청난 사고와 사건을 대하는 미국의 모습을 살펴본다.

로렌조 피오.../더좋은책

이 책은 통계가 정책 입안 과정에 편입된 과정을 소개하며 비즈니스 분야와 전 지구적인 빈곤과의 전쟁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살핀다. 거버넌스 혁신연구센터장인 저자는 숫자가 항상 사실을 반영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한다.

강준만/인물과사상사

이 책은 ‘개천에서 용 나는’ 모델에는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왜곡된 능력주의가 내장되어 있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지역간, 학력과 학벌 임금 격차,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따른 ‘갑질’이 한국 사회를 병들게 한다고 설명한다.

성균예절차문.../시간여행

관계의 기본이 되는 생활예절을 쉽고 실천적인 관점에서 정리한다. 성균예절차문화연구소에서 예절과 다도문화를 연구해온 전문 연구진들이 모여 지금의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예의와 교양을 빠짐없이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