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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법/환경/문화서적 : 779권 / 7페이지

강해인/모아북스

소수의 부유층과 권력층이 복잡하고 모순적인 공소시효를 이용해 자신이 가진 부와 권력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제대로 지지 않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모순과 현주소를 정확하게 살펴보자.

김민섭/인물과사상사

이 책은 중심부와 주변부의 경계를 넘나들며 개인과 사회에 물음표를 던진다. 저자는 우리 모두가 경계인이며, 경계인은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왜곡하거나 외면하지 말고, ‘추억’하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강신몽/이다북스

누구나 죽음과 마주할 수 있고, 의도하지 않은 죽음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수도 있다. 그리고 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 40년 가까이 시신을 부검하고, 그 안에서 사건의 진실을 찾아온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한다.

칼 베네딕트.../에코리브르

테크놀로지가 일자리는 거의 창출하지 않고 엄청난 부를 창출하는 세상에서 우리에게 놓인 도전 과제는 결국 분배의 문제다. 결론은 테크놀로지의 경제적·사회적 영향을 결정짓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는 것이다.

호사카 유지/북스코리아

30여 년간 한일관계 연구를 해온 호사카 유지 교수는 이 책을 통해 한국인과 일본인의 특성 차이를 비교 분석함은 물론, 일본이 ‘침략’ 사상을 갖게 된 근원을 역사적 사실과 함께 면밀하게 밝히고 있다.

데이비드 E.../미래의창

핵무기 이후, 글로벌 지정학을 이토록 크게 흔든 무기는 없었다. 사이버 무기는 값싸고, 발뺌하기 쉬우며, 갖가지 사악한 용도로 쓰기에 안성맞춤이다. 국가와 기업, 개인 모두가 지금 사이버 무기의 타겟이다.

이남석/평사리

이 책은 명화, 문학작품, 신화 등에 의탁하여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종합하고 분석하였다. 나아가 마키아벨리가 말하는 ‘군주’의 역할을 오늘날의 ‘시민’에서 찾고, ‘내가 군주라면?’ 어떻게 할까를 묻는다.

허욱, 테런.../에코리브르

이 책은 한미동맹에서 발생한 변화, 그 변화의 원인과 동기 그리고 동맹의 미래 방향을 검토한다. 저자는 한미동맹은 많은 굴곡을 겪으며 진화해왔고, 동맹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관심과 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노회찬 외/인물과사상사

『당신은 정의로운 사람입니다』는 노회찬 의원 1주기 추모집이다. 노회찬은 떠났지만, 우리는 아직도 노회찬을 보내지 않았다. 어쩌면 노회찬 의원이 꿈꾸는 정치와 세상은 지금 대한민국 모든 사람의 몫으로 남아 있다.

강준만/인물과사상사

강준만 교수는 이 책에서 습관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고 말한다.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꿀 수는 없지만 잘 구슬려서 조금씩 밀어내는 방식으로 노력한다면 습관도 바꿀 수 있다고 조언한다.

마시즘/인물과사상사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고의 음료 미디어 마시즘은 오직 마실 수 있는 음료 이야기만 다룬다. 2017년 대선 정국에서 대선 후보 포스터를 음료수로 패러디한 게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아난드 기리.../생각의힘

저자는 마켓월드라는 새로운 개념을 선보이며, 세상을 바꾸겠다는 선한 의도로 가득 찼지만, 결국에는 사태를 악화시키고 현 상태의 사소한 부분을 수선하는 데 바쁜 신흥 권력 엘리트의 세계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