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경제포털 :: 매일경제

역사/풍속서적 : 566권 / 9페이지

미야자키 마.../이다미디어

이 책은 지리와 지명을 중심으로 지도 위에다 세계사를 재구성하고 있다. 인물 중심의 세계사를 탈피해 인류의 역사가 새겨진 땅의 세계사를 다루고 있다. 인류 사회와 문명의 확대를 지리적, 공간적으로 해설하고 있다.

사토 겐타로/사람과나무사...

역사의 결정적 장면에 만약 ‘그 약’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이 책은 많은 국가와 사회를 위기에 빠뜨렸던 10가지 질병과 결정적 고비마다 인류를 무서운 질병의 위협에서 구한 10가지 약에 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최형국/인물과사상사

이 책은 병서를 통해 조선시대를 살펴본다. 군대의 조직과 전술, 군사들이 사용한 무기, 조선에 영향을 미친 주변국들의 변화까지 조망하며 조선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환란을 이겨냈는지 살펴본다.

이영미/인물과사상사

1980년 서울의 봄, 1987년 6월 항쟁, 2016년 촛불혁명까지 대중은 광장에 모여 ‘민주화의 봄’을 요구했다. 이 책을 통해 광화문 광장이 대중의 삶과 감수성 속에서 살아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이종호/북카라반

한국의 술로 막걸리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 전통 술로 막걸리를 거론하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 책은 막걸리를 편견 없이 살펴보자는 취지에서 쓴 것이다. 한국의 막걸리에 대한 이야기이자, ‘막걸리 예찬서’이다.

신병주/매일경제출판...

이 책은 태조의 계비 신덕왕후의 무덤이 옮겨진 연유와 흔적, 1795년 정조의 화성행차 배경과 8일간의 일정 등을 추적하며 과거와 현재의 마중물로서 역사를 생생하게 느끼도록 했다. 500년 조선사를 지금 만나보자.

조엘 모키르/에코리브르

이 책은 서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던 서유럽과 아시아(특히 중국)의 경제가 17~18세기 이후 어떻게 그렇게 크게 벌어졌을까 하는 물음에 답하는 또 하나의 연구서다. 저자가 새롭게 찾아낸 답은 바로 문화의 차이다.

조민기/미래지식

이 책에 소개된 14명의 위대한 여인들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면서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맥락에서 그들의 선택들이 갖는 중요한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여성 위인들에 대한 오해와 편견까지 깨뜨려지게 될 것이다.

헨드릭 빌렘.../생각의길

탁월한 스토리텔링으로 색다른 시각에서 역사를 바라본 이 책은 인간과 국가, 정치와 종교, 관용과 불관용, 그 안에 무수히 많은 무지와 편견에 대한 이야기를 역사와 결합해 서술한 책이다.

김준혁/더봄

이 책은 정조의 위민사상과 개혁정치, 그리고 그중에서도 특히 그가 추진했던 자주적 국방개혁을 집중적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정조의 친위부대 장용영이 조선 최강의 군대로 평가받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이창호/벗나래

이 책은 격변의 시대에 일생을 나라의 국권회복에 바친 보재 이상설의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을 들여다본다. 저자는 자신만의 안위를 뒤로한 채 홀연히 국권회복투쟁에 나서 치열하게 일제와 싸웠던 그의 바른 정신을 설명한다.

함규진/인물과사상사

구한말 ‘위정척사’를 평생의 신념으로 삼으며, 개화에 전면적으로 반대한 최익현부터 1910년 국권이 상실되자 세상을 버리고 은둔한 전우, 당대의 가장 ‘앞선 지식인’이었던 유길준 등 20명의 ‘최후의 선비’들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