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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예정 2022년 11월 등록예정 도서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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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준비
국내고전문학서적 : 88권 / 5페이지
     
이청준/-
" 피투성이의 얼굴이 웃고 있었다. 그것은 나의 얼굴이었다. 선 채로 소설을 다 읽고 나서 나는 비로소 싸늘하게 식은 저녁상과 싸늘하게 기다리고 있는 아주머니를 의식했다. "
     
김승옥/-
" 무진이라고 하면 그것에의 연상은 아무래도 어둡던 나의 청년(靑年)이었다. "
     
조세희/-
" 난장이는 벽돌 공장의 높은 굴뚝 맨 꼭대기에 서 있었다. 바로 한걸음 정도 앞에 달이 걸려 있었다. 난장이는 피뢰침을 잡고 발을 앞으로 내밀었다. 그 자세로 그는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
     
최정희/-
" 시월 중순 어느 날 조간에 '거물급 국제 스파이'라는 타이틀 아래 그들의 기소 이유를 밝힌 내용과 아울러 주모자 허윤 등 사오 명에 사형이 구형되었다는 기사가 게재되어 있었다. "
     
구연학/-
"이태순이 북한산 북한사에서 우연히 초막에 있는 한 여자와 글을 화답한 후로 세상에 범상한 부인은 눈꼬리로도 보지 아니하던 성미로되 철석같은 심장이 자연히 황홀한지라"
     
강경애/-
인간은 이 문제를 위하여 몇천만 년을 두고 싸워왔다. 그러나 아직 이 문제는 풀리지 않고 있지 않은가! 그러면 앞으로 이 당면한 큰 문제를 풀어 나갈 인간이 누굴까?
     
이태준/-
" 송빈이는 저녁에도 잠이 잘 오지 않았다. 눈을 감아도, 은주가 자꾸 보이었다. '이런 게 사랑이란 건가?' 송빈이는 아무도 보는 이가 없건만 전신이 화끈해진다. "
     
현진건/-
" 이 몸은 아사달님 없이는 이 세상에 못 살 줄 알았습니다. 아사달님 아니고는 나에게 기쁨을 주고 행복을 줄 이가 또 다시 없는 줄 깨달았습니다 "
     
이상/-
" 나는 죽었다. 나는 황천을 헤매었다. 명부에는 달이 밝다. 나는 또다시 눈을 감았다. 태허에 소리있어 가로대 너는 몇 살이뇨? 만 25세와 11개월이올씨다. 요사(夭死)로구나. 아니올씨다. 노사(老死...
     
최서해/-
" "아아, 차라리 나의 고기가 찢어지고 뼈가 부서지는 것은 참을 수 있으나, 내 눈앞에서 사랑하는 늙은 어머니와 아내가 배를 주리고 남의 멸시를 받는 것은 참으로 견디기 어렵구나" "
     
조명희/-
" 그대는 평시에 날더러, 너는 최하층에서 터져 나오는 폭발탄이 되라, 하였나이다. 옳소이다. 나는 폭발탄이 되겠나이다. 그대는 죽을 때에도 날더러, 너는 참으로 폭발탄이 되라, 하였나이다. 옳소이다. 나는...
     
백신애/-
" "쿨니에게 이불 빼앗을 때는 예사이고 선실 안에 들어가는 것은 부끄럽단 말이오? 나는 죽음을 바라 그대로 있기는 싫어요. 봉변을 주면 힘 자라는 데까지 싸워 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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